수술 전 사진 보면 알겠지만 나는 한 군데만 어설프게 건드렸다가 죽도 밥도 안되겠다는 걸 어릴 때부터 느꼈어 ㅋㅋㅋ 전체적인 얼굴이랑 코가 납작해서 가뜩이나 볼륨감도 없는데 눈까지 겹주름지고 짝눈이라 흐리멍텅~한 느낌이었음...
손품 열심히 하면서 나름 기준도 많이 세우고! 어렵게 병원 골라서 수술했댱... 하나하나 떼놓고 봤을 때 모두에게 100점은 아니겠지만 따로 노는 구석 1나도 없이 서로서로 찰떡으로 돼서 이게 진짜 만족스러워!!! 조화를 생각해야 된다는 말이 진짜진짜진짜 중요한 것 같어~~
코만 예쁘고, 눈만 예쁘고, 이마만 예쁘고,, 근데 합쳐놓으면 이상할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원장님이 상담부터 정말 꼼꼼하게 신경써주셔서 좋았음 욕심도 좀 내려놓고~
특히 지이는 할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부족한 부분에 딱딱 볼륨감 채워져서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함 ㅋㅋㅋ!!~! 수술하니까 웃는게 예뻐졌다는 칭찬 듣고 감격햇잔어.. 행복하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