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은 역시 어릴때 해야 예쁜거같아요
20대초반에 매몰로 한 눈은 엄청 자연스러워서 다들 수술한지도 모르고 수지 눈 닮았다 얘기도 들을정도였어요
30대후반 나이드니 눈꺼풀이 좀 쳐지더니 한쪽이 아예 풀려 겹주름이 심해져서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신논현에 대형병원서 상담하고 담날 바로했어요
어차피 그 라인 그대로 매몰로 찝기만 하는거라 아무 걱정없이 했는데 그 전 눈매는 아예 사라져버렸네요....
눈 뜨면 눈앞머리 살이 내려와 느끼하고 부리부리해요
지금 3주 넘었는데 붓기 거의 빠졌고 매몰은 한달정도 눈에서 ㅇㅓ차피 큰 변화 없으니....
아무래도 다음주쯤 다시 풀어달라고 해야할거 같네요
안그래도 쳐짐 있던 눈이라 매몰 풀면 눈두덩이가 흐물해진다는후기가 많아 걱정이에요
또 다시 수술대에 눕긴 진짜 싫은데ㅠㅠ 일단 풀어보고 겹주름만 안생긴다 하면 다신 하고싶지 않네요....
매몰 풀기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을거 같아서 혹시나 풀게 되면 사진과 자세한 후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