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애초부터 무서워보이는 눈이었어서 괜히 첫인상이 안좋은 사람 중 하나였어 ㅜㅜ 말 한마디도 안한 사람들에게 그런 인상이 계속 생기니까 사회생활 하는게 도통 힘들지 뭐임..
 옆으로 쫙 찢어져서 무서운데 거기더 살 처짐도 있어서 눈 뜨는 것도 힘들고.. 눈에 이쁜 구석이라고는 하나 없었어 ㅋㅋㅋㅋ
말하면서도 옛날 사진 보는데 정말 숨이 턱턱 막힌다 ㅇ.ㅇ

그래서 병원 알아보고 수술했는데 내가 선호하는 병원상은
- 원하는 방향 지향성 해치지 않아야 됨
- 말 들어볼 때 내가 원하지도 않는데 과잉으로 다른 수술 추천? 절대 안됨
- 원장님은 말로만 실력 전문 아닌 수술 경험 많고 이 분야에 오래 있으셔야 됨
- 수술 후에도 모르쇠 아닌 계속적으로 경과까지 신경 써줘야 됨

이런 느낌들이었고.. 강남 부근에 이 조건에 부합하는 곳이 있어서
첫 수술로 완전절개 + 눈매교정까지 받아봤었음
당시 수술 결과가 망해서 재수술한 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내가 원하는 부분들은 개선이 되어서 좋았는데
오른쪽이 약간 옅은? 느낌이어서 원장님께 깊게 고정해주실 수 있냐고 했었어 ㅋㅋ
원장님이 오케이 하셔서 6개월 정도 있다가 다시 부분절개로 진행했음
여기는정말 진국... 병원 믿고 다시 했는데 후회가 없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