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희 실장님께 상담받았고, 성익현원장님께 비절개 수술 받았어용 제가 성형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고, 관련 경험도 전무해서 많이 긴장했는데 실장님께서 간단한 스몰토크부터해서 긴장도 풀어주시고 제가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도 너무 잘 해주셨어요. 저는 주변에서 대표원장님을 추천해주셔서 무조건 그분한테 받아야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실장님께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듣고서는 바로 성익현 원장님을 추천해주셨어요. 그 때 실장님께서 병원 원장님들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되게 많이 표현하셔서 좀 안심이 되었었어요. 사실 그 때 까지도 수술 부작용에 대해 많이 부정적이었거든요. 그래서 그 날 바로 수술날짜를 잡았고, 예약일 변경없이 바로 수술했어요! 제가 귀 뚫는 것도 무서워하고 아파할 정도로 엄살이 좀 많이 심한 편이라 수술을 하기 직전까지 너무 도망치고 싶었는데 ㅋㅋ ㅠㅠ 특히 수술 마취 방법을 제가 선택 못한다는 걸 듣고 그냥 바로 수술 취소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놀랍도록 하나도 아프지 않아서 너무 얼떨떨했어요. 그냥 자고 중간중간 일어나고…그걸 반복하다보니 그냥 수술이 끝나있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ㅜㅜ 붓기도 수술 당일 몇 시간 지나니까 거의 다 빠져있었고 수술이 끝난 일주일 뒤 지금은 아예 붓기가 없고 멍도 한쪽 눈에 조그많게 있어서 컨실러로 가릘 수 있는 수준이에요! 무엇보다 주변에서 너무너무 예쁘게 잘 됐다라는 소릴 들으니까 정말 다시 태어난 기분입니다아 기분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