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미루고 미뤘던 쌍수를 했당
예전부터 작은 눈 콤플렉스 때문에
너무너무 하고 싶었는데 주변 반대가 너무 심해서
이번에 돈 모아서 하게됨ㅠㅠ
부모님은..수술 전 눈도 넘 매력적이라고
수술로도 못 만드는 눈이라고 했지만
그건 엄마빠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거 아닐까??
딴 사람들은 단춧구멍이라고 생각할지도ㅠ
작은 눈 땜에 자존감까지 낮아진 상태라 이번에는 진심 결심했음

워낙 예전부터 쌍수를 하고 싶어서 병원은 알아놨기 땜에
손품파는데는 시간이 글케 마니 걸리지 않았고
상담도는데 상담 할때마다 빨리빨리
수술하고 싶어서 가슴이 두근두근ㅎㅎ

나는 너무 과하거나 나 쌍수했어! 빡!! 이런 느낌이 싫어서
자연스런 라인에다가 앞트임을 같이 했다
지금은 수술한지 한 달 되었는데 쌍수 붓기 진짜 많이 잘 빠짐
지금은 ..내 맘에 쏙듬
엄마도 나랑 생각 비슷하신지 별 말씀이 없으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