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초에 신사역 부근의 병원에서
대학가기전 수술을 해야겠다 싶어서 뭣도 잘 모르고 눈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갔더니 눈 뜨는 힘이 약하다하여 안검하수를 추천받아서 했습니다. 이건 잘한 선택이었고 지금도 후회는 없습니다.
한쪽 눈이 자꾸 풀리는 듯해서 다시 일년 후에 찾아가서 무료로 다시 찝어주는 짧은 수술아닌 수술을 받았습니다.
모양은 예쁜거 같은데 눈감으면 티가 많이 나고 짝짝이인게 아쉬워요. 지금은 재수술을 생각할 시간상 여유도 없고, 나름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 어릴 때 아무생각없이 병원에서 하란대로 한게 좀 후회됩니다. 잘 알아보지도 않고, 뭔 주장을 하지도 않고, 알아서 해주세요 하고 얼굴을 맡기다니... 성형은 신중해야할 것 같아요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