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쌍꺼풀은 있지만 겹주름이 심했어요
많이 쳐진 눈인데다가 나이가 들면서 왼쪽 눈꺼풀이 심하게 내려왔어요
저도 어느정도 인지하고는 있었는데 둘째데리고 소아과를 갔다가 의사선생님이
어머니 눈 괜찮으시냐고 잘 보이시냐고 하는 걸 듣고 수술을 결심했어요 ^^;;;

세군데 발품을 팔아보고 아이핏만 유일하게 자연유착이 가능하다고 해서 하게되었어요
원래도 쌍꺼풀이 있던 눈이라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고
솔직히 첫 성형수술이라 절개는 좀 무서웠어요 ㅎㅎ

의사선생님도 엄청 오래 꼼꼼하게 이래저래 눈을 계속 접었다 폈다 봐주셨어요
지금은 수술한지 한달 정도가 지났는데 아는 사람들도 잘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아직은 부기가 좀 있고 이마가 아닌 눈으로 뜨는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