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수술후 6일차요>나이가 들 수록 점점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느낌이고..
피곤할땐 눈이 제대로 안떠지는 느낌까지 있어서..
이대로 살다가는 나중에 나이 들면..눈도 제대로 못뜨겠구나 하고..
더군다나...눈에 힘주고 뜨려고 하면 이마에 주름이 엄청 생겨서..
눈성형은 진짜 고민이 아니라 필수였었어요...좀 늦게한것같은 느낌이드네요 ㅋ;
아무튼 매가리가 있고 눈 뜨는 것도 편하게
그리고 너무 작고 그래서 무표정이면 자꾸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는것 때문에..
눈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튜닝해볼까했는데 저는 절개를 해야하는 눈이라고 하더라고요
피부도 두껍고, 여분의 피부도 많고 비절개로 했을 때는 풀릴 가능성이 많고
그리고 눈매교정을 비절개로 하는 것 보다는 절개방식으로 타이트하게 고정해야
눈뜨는 것도 훨씬 잘 시원하게 뜰 수 있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절개하면 뭔가 인위적이고..수술 한거 티 날까봐 물어봤는데
원장님이 라인을 최대한 속쌍 느낌으로 잡을거라서 그건 걱정말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실밥도 제거 안한 상태고 ㅋㅋ;
붓기 때문에 라인이 어느정도 보이긴하는데
나중에는 자연스러워진다고 하니 믿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앞이 너무 답답해서 앞트임까지 받았습니다.
수술 하고 며칠밖에 안됬는데 이정도면 괜찮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