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3일차 후기
5년전 강남역 근처에서 뒷트임 수술을 했는데 세월이 흐르고 트임이 살짝 붙은걸 느꼈습니다 애기를 키우고 있다보니 직접 발품 팔 시간이 없었고 입소문으로 기린성형외과를 소개 받게되었습니다. 실제로 아는 지인 두세분이 송훈 대표원장님께 뒷트임 수술을 받았고 결과를 알고 있었기에 지체하지않고 상담 받고 바로 수술날짜 잡았습니다. 저는 재수술이었기에 금액은 이벤트가보다 더 높았구요. 원장님께서 다시 붙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씀해주셔서 더 이상의 재수술이 없다면 금액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당일날 원장님께서 잘 해주시겠다는 말씀 덧붙혀주시고 제가 긴장하지 않게 도와주시며 인자하시고 여유로운 모습보고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수술 당시 잠시 수면 마취 후에 고통은 없지만 정신이 돌아온 상태에서 수술을 받기에 겁이 많은 저는 조금 힘들었지만 이뻐지기위해 잘 참아보았고 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고통은 없었고 눈이 안보였습니다 머리가 어지럽고 물체가 두세개로 보였지만 저는 고통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술 후 3일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아픔이라는 고통은 전혀없고 단지 눈이 붓고 실이 잡아당긴 다는 느낌? 불편할 뿐입니다. 현재 결막염처럼 눈이 빨갛고 부종과 붓기가 심합니다 수술 전 안내받은 내용과 같기에 아이스팩 열심히 하고 받아온 약 복용중이구요. 거울보면서 붓기 빠지고 이뻐질 나의 모습 기대하느라 하루하루가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