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작은 무쌍 눈에 최근들어서는 속눈썹도
찌르는 것 같고.. 그래서 몇 년 동안 고민이었던 쌍수를 하게 됨
부작용이나 너무 티나는게 무서워서 할까말까 고민이었는데
속눈썹이 눈을 자꾸 찌르니까 할 수 밖에 없었음

그리고 이마로 눈뜨는 것도 보기 싫었는데
이번에 쌍수하면서 눈매교정도 같이함
쌍수는 뭐.. 잘하는 병원들이 워낙 많아서
손품팔고 발품하는데는 어렵지 않았음

다만 어느 원장님이 나하고 잘 맞을까.. 하는 그런 마음?ㅋㅋ
상담은 4군데 돌아봤고 권해주시는 수술 방법들이
비슷비슷해서 가장 마음이 끌리는 곳에서 했음

수술은 절개로 했고 눈매교정, 앞트임 같이 들어갔구
처음 한 2주 정도는 붓기랑 노란 멍이 있었는데
딱 2주 넘어가니까 빠르게 빠짐

수술한지 2개월 됐는데 엄청 자연스럽게 라인이 만들어 진듯
앞트임 흉도 진~~~짜 자세히 보지 않는 한 흉이 없어서
완전 만족ㅠ 주변 사람들도 다들 하길 잘했다고 하고
뭔가 하고나니까 자존감 올라간거같아서 만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