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기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그래도 좀 훈남이나 잘생겼다는 소리 듣고 싶은데 욕심이련지...사람들이 잘생겼다는거에 대체로 공감하고 길가에서 흘깃 한번 더 보고 지나칠 정도로만 생겨도 더 바랄게 없을거 같아요ㅠ 그것도 큰 욕심인진 모르겠지만...
여튼 제가 수술할 수 있는 부위가 별로 없어요... 광대 살짝 있었는데 넣은지 2달쯤 되어가네요. 조금이지만 더 부드러워질 수도 있으려나?
코는 부작용 생겨서 보형물 뺐는데 2달뒤에 재수술 할 예정이고 이번엔 자기진피 고려하고 있다네요. 의사가(같은 병원에서 하는 이유는 비용부담 땜에 공짜로 재수술 해주니까...)
눈은 뒷트임은 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는데 전 하고 싶었어요. 근데 눈 공간이 부족해서 어차피 다 붙어버릴거래요...나머지 수술은 안하는게 더 예쁠거라고 하고...
턱이나 콧대는 타고났는데 콧대는 살짝 더 높일까 싶어요. 콧대 높고 똑바르면 멋지던데...그거 다 성형한 건가요?
암튼 입이 좀 못생겼는데 초딩때 편의점에서 어떤 아저씨가 넌 눈은 예쁜데 입이 못생겼네 이랬는데 대학생 되고도 기억이 나네요 ㅋㅋ
입술축소술로 입술 얇아지면 좀 더 나아질까요? 아니면 안하는게 나을까요? 다른데는 개선부위 없을까요? 원판은 못 벗어나는건가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