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싫게 지워졌지만 ..
혹시라두 아시는분이 있을까봐 조심스럽네요 ;
글이 길어요 ...... 읽기 싫으신 분들은 글 내려주세요 ㅠ
제가 고민하고 있는건
1. 헤어라인
2. 얼굴에 비해 남성적인 큰코 살짝의 매부리끼
3. 약간의 무턱
4. 고르지 못한 얼굴라인
이마가 좁은 편이예요 라인은 이쁘다는데 ..
이렇게 이마를 까면 삼자예요 중간엔 제가 뽑아요
저부분 헤어라인 해서 덮어두 괜찮을까요 ?
제가 2차까지 지방 이식받았는데 얼굴형이 짝짝이예요
게다가 지방을 넣은건지 만건지 1년만에 다 빠졌어요
사실 지방이 빠지긴 하죠 ?
제가 이번에 코랑 턱 예약하긴 했는데
제가 궁금한건 .. 제 얼굴에서 하게 되는 성형시술의 방법입니다 .
이번에 견적 낸곳에서는요 코가 커서
코 축소랑 매부리끼 다듬 는 다는겁니다.
성형에 전문지식이 빠듯한 제친구말로는 제가 콧대를 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콧대가 높은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저기서 매부리끼 다듬고 올리면 어색할수도 잇어서 오히려 저는 콧대를 낮추면서 각도를 맞출수도 잇다네요 중요한건 의사랑 상의해야 하겟지만.. 사실 너무 바쁘고 제가 지방에 있다보니 서울까지 병원원정하기가 너무 빡시다는 점에서 .. 친구한테 다이다이로
2번째로 소개받은 곳입니다 .. 가격 조정하구 일단 선생님들이 빵빵하긴 한곳인데 유명한데인진 잘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무난하게 잘하는 병원같습니다 굉장히 유명세 날리고
울나라 탑에 들고 그정도는 아닌듯. ..
다들 성형 중요하다고 견적내고 이곳저곳 알아보라지만
사실 담주에 날짜 잡았고 저로써는 더 알아봐도 거기서 거기고 의구심과 불안함만 더 들어서 그냥 여기로 택했습니다 .
아무튼 .. 코가 그렇게 갈거 같다고는 하구요
늑연골은 막장 수술이라 하지말라더라구요
친구말로는요 ㅠㅠ 재수술의 끝이 늑연골이라 하던데요 맞나요 ? ㅠ
그리고 턱 말입니다 .. 사실 저 턱없다는 소리 첨들어봣구 .. 턱이 있는 편이죠 ?
목에 살이 좀 있어서 그런지 .. 이거 유전입니다 저희 친가댁들 다 복어살 있어요 ..
첨에는 턱살을 지방 흡입이나 피피씨 생각했는데
턱살 지방흡입이라는게 위험하거나 잘안한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턱에 보형물을 넣게 되면
제가 아주 살짝 돌출입도 있어서 이거두 들어가보이고
코 하면서 턱두 하면 얼굴도 작아보이고
라인도 이쁘다는데
성예사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턱 할필요가 있고 .. 턱수술 하면 만족도에서 우수한가요?
본래 턱이 좀 있는 상태다 보니 보형물 넣어서
주걱턱 되고 더 커질까봐 무서워요
턱수술 한지 얼마안되서 거울보면 김구라 턱 같다잖아요 붓기가 빠지면 좀 나아진다고 들 하시지만
그게 계속 오래 갈까봐 무섭기도 하구요
전 할필요가 없다구 생각했거든요 ㅠ
성형외과 실장님께 사진문의 드렸더니 ..
턱보다는 얼굴 전체지방 이식이 좋을거 같다구
추천하시던데 ..
빨리 빠지지 않냐고 하니 .. 4년은 간데요 ..
그럴거면 몇백 들여서 얼굴 라인 다듬는건 사실
제가 이거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는거 아니고서야
안해두 된다 생각하거든요 ㅠㅠ
오래가는게 낫지 빠지는건 고민이 크네요 ..
교정 다 끝나구 유지장치 (위에꺼 꼈다뺏다하는) 중인데요
성형수술 해두 상관없죠 ?
아무튼.. 교정 끝나구 볼살이 마니 빠진거 같아서
사진찍으면 얼굴이 좀 매끄러운 느낌은 없구
나이들어보이는거 같긴 합니다 ...
담주 수술인데 .. 친구는 코랑 턱을 추천하네요
얼굴 이미지가 달라지는건 코랑 턱이 최고라구 ㅠㅠ
의사랑 상담해봐야 알테지만. .
지금보다 오히려 병원가서 상담해서 당일날 바로 수술해야 한다니.. 수술대 오르기 까지 더 고심할까봐서
이렇게 사진 올리구 글 올려봐요 ......
아참참 .. 사진보면서 갑자기 고민 생각드는데요 ㅠ
옆모습 저 여드름 흉터에 좋은 거 없을까요..
예전에 레이져 몇번 했는데 오히려 빵구만 더 났어요 ..
살만 더 깎는거 같아 치료받다 중단했는데
좋은 시술법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