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성형해서날아다닐꾸야님.. 밑에 댓글 달아주셔서 저두 힘닿는데까지(?) 댓글 달아드릴께요!ㅎㅎ; 저도 리프팅 이런건 잘 모르는데.. 되도록 뭐 넣는건 안좋다고 들었어요.. 제가 보기엔 그런거 하지마시고.. 피부관리나 운동 하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눈은요.. 제가 강북에서 작년 7월쯤 했거든요.
앞트임+절개로 해서 원래 120인데 가족이랑 같이가서 10%할인해주셔서 110에 받았어요. 그리고 사람마다 시술법은 다를건데 대체로 매몰법은요
자연스럽지만 그만큼 잘풀린다고 들었구요.
그렇다고 절개법이 부자연스럽다는건 아니예요.
근데 만약 매몰로 하시면 가격이 더 쌀것 같아요.
혹시 이미 알고있는 정보였다면..ㅋㅋ 죄송합니다
근데 저는 님꼐서 정말 하고싶고 뭔가 변화를 원하신다거나
안전성을 고려하면 눈은 권해드리고 싶은데요
사실 그렇더라구요..
저 원래 쌍꺼풀 별로 생각없었거든요..그냥 눈만 컸으면 좋겠다 정도였고
제 컴플렉스는 밑에.. 턱광대돌출입..ㅠㅠ 이것들이었어요..
그 안면세트에 비하면 제 눈은 작지만 그래도 매력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요즘 보면 제 눈.. 이상하게 된건 아니지만
예전 눈도 좋았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ㅠㅠ
뭐 쌍꺼풀 있는 눈도 괜찮지만
내가 고치고싶은건 안면세트들인데;;
안면세트에 불만이 많다보니 이 쌍꺼풀 눈이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한 마냥..
저랑 안어울리는거 같더라구요..
또 왔습니다 ㅎㅎ
병원은 이미 저희엄마가 먼저 상담받았던곳으로 갔었어요. 그래서 압구정/강남..이런 유명한 곳들도 많지만 그나마 집이랑 가까운 노원에서 하게된거구요. 다른곳을 생각해볼 겨를이 없었네요ㅋㅋ;
쌍꺼풀만 보면 전 그냥만족이예요. 좀더 여성스러워진거 같기도 하고 눈매도 더 또렷해진거 같거든요.
그리고.. 저희엄마는 괜찮았는데, 저는 자다가 왼눈을 제가 모르고 살짝 건드렸는데 뭐가주르륵 흐르는 느낌에 보니까 피였어요. 담날 쌤이 보시더니 재수술도 무료로 해주셨어요. 저의 나름 쇼킹한 추억..ㅋ
저희엄마는 나이가 들면서 눈을 덮는걸..뭐라 그러죠; 암튼 그게 자꾸 쳐져서
눈을 가려서 하셨는데 진짜 이쁘게 되셨어요 ㅋㅋ 주위 아줌마들도 부러워하신다고.. 눈매 선명해지시고.
음 그리구요.. 내가 보는 눈이 또 의사샘들 눈에는 다르게 보일수 있거든요.
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일단 말해보시고 샘들 생각도 들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일단 병원을 직접 가보시는게 확답들을수 있고 좋을듯해요. 상담만 들어도 되니까요.. 상담비 만원이었나 받았던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