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 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31살 처자입니다..
저는 나름 처진 눈이 스트레스이기도 했지만 쌍거풀 없는 눈 나름 매력이거니 하고 살았거든요..
일도 잘 안풀리고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눈 수술 권유를 받고 이렇게 올려봅니다..
주위에서 하라고 할때 진작에 좀 할걸
서른 넘고나서 하려니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주변에 이런 수술한 지인이 없어 정보도 없고
본인도 매몰이고 절개고 앞트임 뭐 이런말이 봐도봐도 생소하기만 하답니다..ㅠㅠ
눈이 좀 처지고 쌍거풀은 전혀 없어요.. 그리고 엄청엄청 잘 붓고요...
(윗사진은 그나마 눈 크게 뜨려고 노력한 사진이고 아래사진이 평소 눈이에요..)
아이라인 왠만큼 그려서는 티도 안나고요ㅡㅡ;;
하더라도 금방 번지고 지워지고 뭐 그래요..
병원상담을 잡아놓긴 했는데
그래도 제가 조금은 알고 가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도움의 손길 요청합니다..ㅠ
댓글 좀 달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