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중에 자연인데 진짜 한가인 코? 그정도로 이쁜 애가있어요
저도 그친구만큼?은 아니지만 제 넓은 코와 펑퍼짐하고 얄쌍하지 못한 코를 고치고싶은데 부모님이 내년에 해주겠다면서 계속 반대하시네요 원래 이번 겨울방학때 해주시기로 하셨는데 사촌언니가 수술한 곳에 상담신청하니 빠꾸먹고 오히려 상담실장한테 설득당해서 무조건 다음년도라네요 전 진짜 지금 하고싶거든요
저도 이번에 입시 끝난 학생이었던지라 고등학교 내내 코수술 원했어요 ㅠ 콧대가 걍 없는 수준이라.. 근데 계속 고민해본 결과 있는 그대로 꾸미니 ㄱㅊ한것같고 무서워서 걍 관뒀어요ㅠ 그 맘은 충분히 이해가지만 조금 더 고민해보시고 이왕 할 거면 발품 많이!!!! 찾아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세요!!!!! 어느쪽이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