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실리콘 넣거나 복코 절개 수술 하고싶은데
고민된다..
저 뭉툭하고 뚱뚱한 코가 넘싫어ㅜㅜ
이제40대라 진작 20대때 코했으면
더좋았을텐데..
이젠 부작용도 무섭다..
얼굴 부분거상만 해도 볼살 많이 줄겠지?
몸에비해 얼굴이넘 비대해서 고민이야..
애들이 추파춥스라고 놀려ㅠㅠ
하.. 얼굴이랑 가슴 커서 80키로 돼지소리 듣는데
넘 속상해..
나 정상 몸무게인데..ㅜㅜ
가슴통뼈새가슴에 f컵이라 돼지같아보여..
자랑아니고 진심 뚱뚱해보여..
딱붙는거 입으면 다들 내가슴만봐서 싫고..
수박같다고..
정말 수치스러운데 어떤 미친ㄴ은 좀 친해졌다고
남잔데도 내가슴보고 수박같다고 실실쪼개는데
고소하고 싶었어..
친구들도 가슴으로 놀리거나 큰게낫다 배부른소리마라는 애들 다 손절했어.. 그정도로 컴플렉스야..
예쁜가슴도 아니고
65g컵이나 70d컵이 예쁘지..
난 갈비뼈가 커서 45키로 해골 갈비뼈만 있을때도
밑가슴둘레78인가 그랬어.. 허리 24인치여도..
근데 그게 부담스럽게 징그럽다해아되나..
붙는티도 못입고 박스티만 입으니까 45키론데도
60키로 넘는줄 알 정도..
그러다 원피스 붙는거 입고 온거보고 남사친 애들 손절할일 생기고..
하.. 진짜 다 잘라내고싶고..
콧볼도 가슴도 얼굴턱살도..
그 사람들 보는 앞에서 식칼이랑 가위갖고 와서
싹둑싹둑 잘라내버리고 싶을 정도였어..
이렇게해야 너희 속이 편하니?
이래야 내 가슴이 컴플렉스가 아니니?
휴..
콧볼도 잘라내고 턱도 잘라내고 모든 살을 다 잘라서
42키로 뼈말라 인간이 되고닢네요.
세상이 그토록 바라던 그 잣대대로.
막상 빼면?
왜이리 말랐어?좀 먹어..운동을 해.. 이러고
조금 찌면?
왜이리 살쪘어?그만처먹어.운동을 해.. 이러고
하루 만보걷고 뛰고굴리는데
얼굴이 큰걸 어떡해. 가슴통이큰데..
정상체중인데도 돼지소리 듣고..
45키론데 돼지소리..
44키로 밑에가면 살찌워라..
뭐 어쩌란건데??
휴..
그래서 말입니다.
코랑 턱 고치면어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