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게묻기] 안검하수 짝눈 정말 넘 힘드네요 ㅠㅠ

데비르

작성 21.12.23 00:34:13 조회 783

화장한거 두장, 안한거 한장이고
사진기준 왼쪽은 진짜 심각한 안검하수
오른쪽은 속쌍 들어간 작은 눈인데요
안검하수 수술을 안과에서 두번이나 했는데 (첨꺼는 실밥이 풀렸어용 ㅜㅜ)
다시 점점 작아져서 성형외과에서 수술하려고 합니다
(피곤하거나 햇살 강하면 더심해요 ㅠㅠㅠ)
어렸을땐 좌측눈 동공이 아예 반절이상 감겨서 성장했다보니 시력도 정상이 아니네여 ㅠ (좌 0.4 우 1.0)
진짜 성형정보 암것두 모르는데 살면서 넘 스트레스라 성예사 가입했어요 병원찾아보고 수술 하려구요 ㅠㅠ

저같이 심한 안검하수 또는 이미 기수술 받은사람도 희망이 있을까요??
최소 양쪽눈이 동일했음 좋겠구 조금더 욕심내자면 우측눈도 좀더 커졌으면 좋겠어요
검색 이거저거 해보니 눈매교정이라고 하던데 이거외에 무슨 수술을 추가로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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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기쁜우리늙은날

앞이 좀 답답해 보일 수도 있어서 앞트임 하시면 이쁠거같은데요

21-12-23 10:53

데비르

작성자

[@기쁜우리늙은날] 헉 답글 감사해용 조만간 발품다닐예정인데 트임도 물어봐야겠네요 !!

21-12-23 16:17

헤즈인

저는 부분절개+앞트임+쌍커풀 이렇게 진행했어요 아직6일차라서 붓기는 있는데 나름 괜찮은것 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21-12-23 22:50

데비르

작성자

[@헤즈인] 앞트임을 많이들 하시네요?? 상담받을때 앞트임 꼭 물어봐야겠어요 답변감사합니다 ㅎㅎ

21-12-23 23:51

모과이

저보다 약한 짝눈이세요 ㅠㅠ 저는 저정도도 부러움.. 눈꼬리도 선하시고

21-12-24 00:51

데비르

작성자

[@모과이] 저 어렸을땐 진짜 심했어요... ㅠㅠ 거의 반절이상이 감겨있어서 정말 초등학생땐 동네 남자애들이 따라다니면서 눈짝짝이라고 놀리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안과가서 안검하수 하니까 좀 많이 나아졌네요 ㅠ 보는사람마다 졸리냐고 물어봐서 스트레스받았음 ㅠㅠㅠ 엄마가 쌍수좀 해보라고 동네 성형외과 데려갔는데 거기서도 눈크기가 너무 달라서 안검하수 교정부터 받고오라며 퇴짜먹고 그랬네요
성형외과 거절당할정도로 너무 심한 짝눈이면 안과 가보시는거도 좋을거같아요. 저는 성형외과 이거저거 알아보기도 어렵고 가기에도 좀 무서워서 동네 유명한 안과로 갔는데 눈모양이 이뻐지진 않았지만 정상 사람처럼은 만들어주더라구요. 그리고 안과수술은 미용이 아닌 치료목적이라 돈 십만원도 안내고 했었어요.

21-12-24 10:29

투데이1234

안검하수 재수술은 위험할지 모르겠어요ㅜㅜ 계속 동일한부분을 당기면 부릅뜬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어요

21-12-24 08:32

데비르

작성자

[@투데이1234] 찾아보니까 수술방법이 좀 다른걸로아는데 안되려나요 ㅠㅠ 옛날에 성형외과 퇴짜맞은적도 있거든요 안검하수 수술부터 받고오라구... 저같은경우 눈썹을 칼로 째고 그쪽 근육에 실같은걸 매달아서 근육을 끌어올린걸로 알아요 첫번째간데는 초등학생때라 무슨수술했는지 기억도안나고... 상담받아봐야 정확하겠네용 ㅠ,ㅠ

21-12-24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