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떡하냐.. 이거 성형으로 가망이 있을까..? 나 진짜 옆모습이 너무 스트레스야 미칠것같아.. 바람불때도 얼굴형 드러나는거 너무 싫어서 머리카락으로 계속 가리고 누구한테 옆모습 절대 못보여주겠음.. 왜 다들 멀쩡한데 나만 이러지..ㅠㅠ 차라리 정면이 나아 옆모습이 너무 충격적이라ㅠㅠ…. 남들은 앞모습이랑 옆모습이랑 상상한대로 생겼는데 난 갭차이가 너무 커 진짜 도대체 이런 얼굴형은 뭐지..? 무턱 사각턱 긴코 광대 뒤통수도 납작한데다 얼굴은 크고… 진짜 어떡해 이런건 무슨 수술해야해…..?
걱정할 정도로 외형적으로 이상한 부분은 없는데
굳이 고르라고하면 옆에서 봤을 때 아래턱이 살짝 들어간 정도?? 무턱처럼 보일 순 있을듯. 사각턱은 저정도도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할 것 같은데
근데 사람볼때 누가 그런거까지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보겠어.
신경쓰여서 죽을 것 같다 아니면 수술 안하는게 나을듯.
저거보다 진짜 심각하게 나온 사진들 많은데 이게 그나마 낫게 나온거같아…. 내가 신경을 너무 많이 쓰는건가 싶어서 집에서 다시 사진 찍어보고 하면 너무 충격적인 생김새여서 또 우울해져 사람들 괜찮다고 말해주는 거 진짜 너무 고맙고 그런데 내가 보기엔 나자신이 그냥 괴물같아.. 더 심각하게나온 것들 많은데 사람들 충격먹을까봐 못올리겠다 내가 정신병 심한것도 맞는데 솔직히 다른사람들이 내얼굴로 태어났으면 자살했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 사진으로만 봐서는 내 전체 비율이 안보여서 그런거같음 실제로 보면 비율까지 안좋고 머리커서 더 기괴해보이는데 하 그냥 너무우울하고 죽고싶고 살기가싫다.. 암튼 너도 그렇고 다들 괜찮다고 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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