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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쓸쓸한 설날맞이ㅠ^ㅠ

진달래
작성 05.02.09 09:21:23 조회 828

설날이네요, 다들 떡국은 드셨는지..
일한다고 명절에 쉬어본적이 없는데.. 2년만에
이렇게 명절에 쉬는데, 수술로 인해 집에만 있답니다..
그것도 혼자! 다들 큰집에 갔죠..
저는 수술한거 친구 직장동료, 심지어 친동생도 모른답니다
수술하기전에 다들 가버리는 바람에 혼자 왔다 갔다하고,
집에서 미역국이랑 호박이랑 먹고있는데..
거울볼때마다 한숨밖에 안나오네요..ㅠ^ㅠ 아프기도 나는
왜케 아픈건지.. 글구 밥을 아무리 많이 먹고 약을 먹어도
속이 너무 따갑고 아프고 쓰려서 못 참겠어요..ㅜ^ㅠ
왠만하면 참겠는데, 아파서 구토나오고 잠도 못자고
미칠지경.. 시간이 지날수록 피멍과 붓기로.. 흉칙한
제모습에 진짜 눈물만 나오네요.. 이런이야기 마땅히
할곳도 없고... 요즘 너무 우울해서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엄마저나오면 눈물만 나고.. 울면 안되는데..ㅠ.ㅜ
새해부터 이렇게 우울한 글 남겨서 죄송하구요,
우리 빨리 붓기도 멍도 빼서 이뻐져서 웃어봅시다!!

ㅇㅏ, 수술하고 약타온거.. 안먹으면 안되나요??
속이 너무 아파요 진짜..ㅜ^ㅠ 멀미?도 하는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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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곧합니다!!
님~~약은 꼭 드셔야 해요~ 염증방지랑 진통제 등등 들어서 먹는게 좋대요~
저두 눈해서 그냥 집에서 MB..와 함께 보내는 중...
우리 힘내요!! 참는 만큼 이뻐지잔아요~~^^
05-02-09 17:54
진달래
작성자
약먹는건 진짜 고통인데, 에휴~ 약이 독해서 그런가요? 하튼 참고 먹고는 이찌만 하루세번은 못챙겨먹고 있어요ㅠ^ㅠ낼 병원에 물어봐야죠~
05-02-09 20:32
모짤트
진달래님 우리 울지 말고 힘내요~^^
그리고 밥마니 먹고 약드세요~
빈속에 드시지 마시구~^^
05-02-10 13:25
내사랑흰둥이
울고나서 다시 웃을꺼져? 이뻐졌다구??? ㅋ
보호대랑 풀고 붓기빠지면 더 이뻐지실꺼예요
전오늘 테잎뗏는데 아직 부어서 팅팅해여`~ 완전 괴물
그래도 붓기빠지면 얄쌍해 지는거 같던데 ....
힘내여 좋은생각만하고 이뻐진다고 거울보면서 하루에 백번 외쳐요~~
05-02-10 18:18
진달래
작성자
ㅎㅎ고마워요,성예사가 얼마나 힘이되는지,저는 수술하는거 엄마,아빠,동생밖에 엄어서요 어디다 말할때도 없고,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어째든 요즘 글애도
힘이 나네요, 다들 고마워요//☆
05-02-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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