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 검색해 보니깐 제가 예약한 곳은 언급이 없으시네요..ㅠㅠ;
혹, 잘 못하는 곳인가,,,걱정두 되네요. 압구정 ㅊㄷㅎ인데요..
전 친구소개로 우연히 갔다가 수면마취에 레이저 수술이라는 말에 혹해서 날짜 잡았거든요...
날짜 잡고 보니 후회도 좀 되요..
님들처럼 여기 저기 돌아 다녀야 하는건가..하는.
에혀...원래 제가 무덤덤한 사람이라...걍 제 운명이려니 하고 할래요. 사실 돌아다닐 시간이 없거든요. 직장다니느라...
글구요...날짜 잡고보니...괜히 죄 짓는 듯한 느낌은 왜 들까요...돈도 돈이지만...좀 더 이뻐지겠다고 뼈 깍고...붕대감고...아흐흐흐흐...제가 정말 잘 하고 있는걸까요?
하소연하고 상담 할 곳은 이곳뿐이랍니다.
친구나 아는 사람한테 얘기도 못 꺼내고 있어요.
미쳤다고 할까봐..
그 돈이면 울 아빠 불편한 이도 하고 엄마 관절염도 고치는데....나 잘못하는거 맞져...
아아아아아~ 미치겠어요.
이 기분 님들도 느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