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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슴수술했는데요 너무 작게 넣은것같아요ㅜㅜ

히메로스
작성 11.09.10 20:15:02 조회 2,083

계속 고민만하다가 드뎌 어제 수술을 했는데요..워낙 절벽이 심했던터라 그냥 A컵만 꽉차도 소원이 없겠다 생각했었는데^^;
양쪽다 225 텍스처로 했거든요 키는 163이구 51키로정돈데..
처음 상담할때는 원장님이 B컵 저오 원하는거면 225넣으면 적당하다고..유두랑 밑선까지 길이가 짧아서 더 많이 넣으면 안될것같다 하셔서 그냥 225넣었는데 수술당일날 디자인하면서는 한치수 크게 250정도 넣어도 괜찮을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좀 망설이긴했는데 그냥 자연스러운게 좋을 것같아서 225로 한다고 했거든요..B컵은 확실히 나오냐구 하니깐 그건 충분하다더라구요..근데 막상 하고나니..많이 부은 상태인데도 이정도면 뽕있는 B컵이나 겨우 맞을것같은;;;
역시 사람 욕심은 끝이 없나보네요 ㅋㅋ
지금은 수술한 직후라 보형물이 위쪽으로 좀 올라가있는느낌이긴 해요 처지는 물방울 모양은 아니긴하죠..보형물이 아래쪽으로 좀더 처지게되면 쫌 더 커진 느낌이 날까요?아직은 면적이 그냥 넓게 퍼져있어서 작아보이는 것같기도하고..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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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이왕 하신 거니까 그냥 만족하고 사세요.. 너무 크게 한것보다 좀 작아도 모양 보기 좋은게 훨씬 좋으네요^^
11-09-16 22:52
저도 큰가슴을 좋아하지 않고 부해보이는 느낌이 싫어 처음부터 큰 가슴을 원하지 않았는데 막상 하고나니 너무 후회되더라구요.. 키 158에 몸무게 43키로..흉통도 너무 작고 가슴 밑선이 짧아 이중 주름의 위험도 있고 해서 텍스쳐로 210 넣었는데 너무 후회돼요...ㅠㅠ수술한지는 19일됐구요..ㅠㅠ 붓기가 빠져갈 수록 점점 작아지는 제 가슴을 볼때마다 돈은 돈대로 들이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한거같지도 않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넘 후회되네요..ㅠㅠ
11-09-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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