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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님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요~유륜절개 가슴수술에 관한거에요~ 내용이 길어여;;;

둘맘이
작성 11.05.29 17:44:44 조회 2,460

저는 지금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20대 후반의 애둘맘 이랍니다~
제가 결혼도 일찍 하고 첫째는 일찍 낳았거든요.
그래서 전 젊은 시절..청춘이 없었어요 ㅠ
어린 나이에 콩깍지가 씌여서 젊은 시절에 해야 한다는 그런 것들은 하나도 겪지 못하고
일찌감치 결혼 해서 아이들한테 남편한테 이런 말은 해도 될지 모르겠으나 시댁한테
이리 저리 치이면서 살고 있습니다 ㅠ
근데 워낙 어렸을적 부터 패션, 뷰티 이런.. 저를 좀 꾸미고 이런건 좋아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결혼 할 당시만 해도 성형이 그리 유행하지 않았었어요~
둘째를 낳기 전까지만 해도 큰애가 유치원에 다니고 있으니까 수술에 큰 관심이
있었는데..
얼굴 성형도 얼굴이지만 제가 더 크게 생각한건 가슴수술 이였거든요~
그래서 2년전이죠~ 이리저리 알아보고 그랬었는데
덜컥 둘째를 가졌어요 ㅠ
그래서 그 꿈은 포기한체로 그리고 둘째를 낳고 키우다 보니 어느정도 잊혀지더라고요
그 기분도..
그렇게 저의 꼬맹이 둘을 키워놨습니다.
그러고 나니 또 가슴수술이 간절해 지더라고요~
남편은 그래요.. 이제 와서 니가 가슴수술 해봤자 뭐하냐..
이미 자기랑 결혼했고.. 애기들도 있는 아줌만데.. 뭐하러 하냐.. 이러는데..
생각해보세요.. 전 제 젊음도 없이 결혼해버렸고 아직도 20대인데
그렇게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이쁜옷들 입어봤자 핏도 안살고.. 제가 마른체질이라 살이나 이런건 없는데 가슴까지 없어서 ㅠ ㅠ
아줌마 몸매는 결코 아닌데 ㅠㅠ
아무튼, 첫째아이 유치원에 가면 세련된 엄마들이 많아서 제가 얼마나 소외되는지..
젊은 엄마들도 많아서 비교도 참 많이 되요 ㅠ
하..제가 저희 엄마만 닮았어도 가슴이 있었을텐데~그렇지 않아서 ㅠ
아무튼..이런저런 이유로 가슴수술이 지금은 간절해요 정말로..
근데 제가 꼬맹이 둘을 모유수유로 키웠거든요. (여담이지만 저희 엄마는 제 가슴에서 젖이 나온다는게 신기하다고 놀린답니다;;;ㅋㅋ)
근데 가슴이 그리 처진건 아닌데.. 수술이 가능하겠죠?
그리고~ 저희는 최근 2년동안은 못그랬지만..
여름만 되면 남편이랑 애기랑 같이 해외 휴양지로 놀러가고 그랬었거든요~
남편이 여름에 거의 20일씩 쉬기 때문에 장기로 나갔다 오고 이래요~
올해에도 계획이 있고.. 억지로 꼬매서 포장시켜놓은 뽕으로된 비키니 말고..
이쁜 비키니가 입고 싶어요~ 올해는 기필코 ㅎㅎ
뭐 그래서 이미 모유수유도 다 끝났고.. 가슴수술을 최대한 빨리 할까 생각중입니다..
이렇게 마음 먹을떄 기회될때 안하면 또 언제 할지도 모르고.. 못하게 될 수 도 있으니..
틈틈히 다른 가슴성형 관련 된 곳에도 가입해서 정보들 보고
수술 후기들도 보고 홈페이지들도 가보고 알아보고 있어요..
어떤 분 후기에서는.. 아기낳고 겨드랑이 절개로 했는데 집안일 하기도 불편하고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사람 말로는 이왕 모유수유도 다 했고.. 살림하고 하려면 그냥 유륜으로 하는게
나을거 같다고도 해서 그 말이 좀 와닿더라구요
또 다른 글들에서도 애기들 돌보고 이럴려면 유륜으로 하는게 낫다고 주부들 사이에선
유륜 절개를 많이 추천하던데..
하긴.. 둘째아이가 이제 돌 조금 지났으니 저도 그쪽으로 마음이 기울긴하네요..
근데 병원들 알아보면 딱 유륜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보다는 다들 겨드랑이 절개 위주라..
그 중에서 유륜 잘하는 병원들을 선택하는게 과제인것 같네요...발품을 팔아야죠 뭐...
아 그리고 성예사에서도 보고 다른 데에서도 찾아봤는데 유륜오메가? 라고 하는게 있던데
병원은 ㅇㅂㄴ라는 곳에서만하고 유륜쪽으로는 대부분 여기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여기만
유륜 전문병원이라고..
그래서 병원 홈페이지 가보니까 유륜에서도 절개를 최소화 하려고 동그랗게 절개하지 않고
오메가 모양으로 절개해서 보형물을 넣는다고 하던데..
그나마 유륜 흉터가 걱정되면 여기도 좋을거 같기도 하구. 그래서 홈페이지에 상담문의도 했었거든요
그냥.. 다음주중에 아예 ㅇㅂㄴ에 상담을 받으러 가려는데.. 괜찮을까요?
음.그리고 혹시 저처럼 출산 다한 줌마들 중에서 유륜으로 하거나 ㅇㅂㄴ에서 하신분 계시나요??
아 주절주절 하다보니 말이 너무 많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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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삐용삐용삐
저도 알아본 병원 중에 한곳인데요...우선 비용은 800정도 엿던거 같고 유륜으로 하고싶어도 어느사이즈이상이 되어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니까..더군다나 빨리하실 생각이라면 바로 병원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애요..유륜은 잘 아물지 않는다는 분들도 잇엇고 또 잘 아문다는분도 계셧고 이것 역시 장단점이 잇지만..일상생활하기에는 좋은것 같더라구요.. 상담 잘 받아보시기 바래요..사이즈나 보형물 타입두여..
11-05-30 09:33
akka
일단 유륜크기3센티이상어야 가능하구 색깔이 짙다면 괜찮으실꺼임.
그러나 코젤텍스쳐인경우엔 백자체가 크기때문에 겨절만 한다네요
잘알아보세요~ 전 유륜으로 안한거 다행으로 생각..
11-05-30 17:35
먹보라네
앗앗앗 저도 지금 유륜 알아보고이써써여~ 직업상 겨절은 안되거덩여~~~
ㅇㅂㄴ 가 혹시 압구정에 있는거 맞져맞져? 저도 거기 적극적으롤 알아보고이써여~~정보 얻게 되면 저도 알려주심 안되까여?
11-06-01 18:13
나냐냥
기혼이시고 출산까지 마치셨다면 유륜절개 아주 최선의 방법이실거 같아요^^
제가 거기병원에서 했는데... 출산후 모유수유까지 다 하셨다면 어느정도 유륜 색도 짙으실꺼구 크기도 커지셨을거 같으니 유륜지름 다 나오실거 같구요
원래 출산후에는 가슴조직이 확장이 됐다가 쪼그라드는거기때문에 그 자리에 보형물 들어가면 바람빠진 풍선에 다시 바람넣듯 아주 탄력면에서도 좋으실거에요.
처녀들은 보형물 들어가면 살이 갑자기 적응을 못해서 윗볼록도 잘 생기고 하는데요 출산하셨으면 그런거 없이 촉감 아주 끝내주실듯! ㅎㅎ
11-06-0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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