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

gwlswls

작성 09.10.19 11:14:48 조회 2,061

막상 수술을 결심하고 지난주에 압구정 ㅇㄴㄱㅁ 상담다녀왔거든여 ..돈도 준비되고날짜만 잡으면 되는데 ...

진짜 이제 막상하려니깐 ...급우울증이 찾아오더군요 ..
내가 이걸꼭 해야하나 ...
선생님 설명듣고 ....제가슴이 그리좋은조건이아니래요
밑선도 ....동그란형이 아니고 약간 각졌다해야하나 ..
그래서 그부분 박리도 정교하게 해야하구요
유두 위치도 다르고 사이즈도 왼쪽 오른쪽 다르데요 .
그리고 제 피부자체가 굉장히 즐기고 두껍고 타이트
하데요 ...

자칫 경험없는데선하다간 망치기 쉽상이라고
겁을 주셔서 ...-_-

전 키가 167에 몸무게 51~52정도거든여 .
사이즈는 270정도 말씀하시더라구요 250이나 ...
300 까지도 생각하신다는데 ..그럼 양가슴이 붙을수
도있다고 -_-;;;;
270이랑 250이랑 ..차이많이나나여 ...전 그냥 풀비컵을
원하거든여 ~
270은 왠지 디게 크게 느껴져서 ....
하고나면 ...촉감도 안좋을것같고

하신분들중에 .....270넣으신분 계세요 ?

아 ...그리고 정말 아직 수술한것도 아닌데 너무 너무
떨려요 ...
수술 하고후회가 크신가요 ...만족이크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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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조르바

저는 B컵의 가슴이 싫어서 속옷도 안하고 다니다 <그럼 가슴이 작아보이거든요;> 가슴이 많이 쳐지게 되서 축소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저는 가슴 확대하시는 분들이 제일 신기하고 또 그런 작은 가슴을 가지고있다는게 진심 부럽네요. 뭐하러 확대하시나요? ;<물론 여기 확대하신분 많으시지만> 옷 입을때도 가슴이 없을수록 더 스타일이 사는데, 워낙 없다면 패드들어간 속옷도 많잖아요. 저라면,,,정말 안할것같은데.

09-10-23 10:18

gwlswls

작성자

서로상대적인거같아요..님이야원래사이즈가있으셔서그게 둔해보이고옷발안선다고 생각하실수도있는데애초에 껌딱지였던사람들은 정말 가슴골이보이고 ..뭔가 풍만함을 보면 정말 부럽거든여 ....^^;

09-10-23 11:06

dsjh

저도 가슴수술 병원 예약하고서 님하고 똑같은 마음이었어요 ..하고나서 일주일까지만 해도 ..우울했구용...첫맛사지 할때는 울고 ..정말 빼고싶었습니다..근데 ..지금은 수술한지 두달 됐는데요 너무 만족합니다 ..전 170에 56정도 되는데요 325 넣어서 첨엔 너무 크지않나 했었는데 지금은 ..350 할껄 그랬나 ..한답니다 ..하고나면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 그리고 자신감도 생기고요 ..수술전부터 수술 후 일주일까지만 우울했지 ..전 그후엔 ..만족감 200%엿답니다 ㅎㅎ

09-10-24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