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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 10일째

jane
작성 05.06.15 16:48:57 조회 1,563

여기 글들 보고 저도 많이 도움을 받았던 터라
왠지 제얘기도 써야할것같아 올립니다^^;

압구정 ㄷㄹ에서 식염200 했구요
10일치 지어준약, 오늘 아침에 다먹었습니다..
인제 약은 그만먹어도 된다네요^^

다른분들 보니깐,
정말 병원마다 많이 틀린것같아요

저는 일단, 수술 일주일전에 근처 내과가서
전신마취검사 받았구요
병원마다 틀리다던데, 전 제가 비용부담했습니다ㅠㅠ (약10만원)
전신마취는 다른병원 마취전문샘이 오셔서 해주셨어요
마취안깰까봐 걱정했는데, 수술이 끝나기가 무섭게 깨어나서
제발로 직접 수술실 걸어나왔다더군요 (전기억안납니다 -_-;)

정말고맙게도,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당직간호사샘님이 남아주셔서
하루입원하고 일욜 오전에 퇴원했구요,,
계속 링겔로 진통제가 들어갔기땜에
수술직후부터 퇴원해서 집에올때까지는 통증, 거의 못느꼈습니다

하루 더쉬고 4일째 되던날 출근했는데요
팔을 못올리기땜에 남방같이 앞으로 채우는옷만 입을수있었구요,
머리 혼자못감아서 미용실가서 감았구요 -_-;
식구들이 전혀 모르기때문에 집에선 아파도 아픈티 못냈던 고통이,,
그래도 출퇴근하는데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던거같아요-


글구, 압박붕대 하시는 분들 많이계시던데,,
전 병원에서 꼭맞는 코르셋같은거,,채워주셔서
실밥푸를때까지 일주일동안 하고다녔어요
좀두꺼운편이라 옷입으면 살짝 티나서 신경이 좀쓰였구요
지금은 스포츠브라 하고있어요

참고로, 압구정현대백화점 속옷매장가니깐
혹시 수술하셨냐면서,,병원별로 적당한 속옷추천해주더군요
역시 성형천국 압구정임을 실감했다는 -_-;;

의사샘말씀이,,
워낙 마른체형에 절벽이었던터라
살이 많이 모자라서 백도 작은걸로 하고 많이 넣지도 못했대요
지금도 살이 너무 안늘어나서 타이트하다며 걱정하시더라구요 ;;
꾸준히 맛사지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수밖에 없을거같아요

그리고, 수술후 우울증에 대해서,,
많이들 생기신다기에 의아해했는데
일주일쯤 되서야 그심정 이해가 가더군요

눈깜짝할새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서
여기저기 안부전화를 가장한 질문공세에 -_-;
맛사지때 통증도 너무심하고
촉감도 왠지 거북스럽고,,

그냥 이것저것 걱정이 앞서서 그런것같아요
좀 예민해졌달까-
시간지나면 괜찮아지겠죠^^


가슴성형은 정말,,
아픈건 둘째치고, 노력과 인내가 아주아주아주 많이 필요한것같아요^^;
수술앞두신분들, 각오 단단히 하시길 ㅎㅎ



생각나는대로 쓰긴했는데, 두서없이 써서 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네요..
혹시 질문있으시면 쪽지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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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으악 이뽀
저두 고민중인데 글을 읽어볼수록 망설여지네요 어느병원서 얼마에 하신거예요..맛사지는 얼마나 받아야하며,영구적인건가요..재수술하는경우는 없는건가요?맛사지두 얼마나 해야하는지..장기간해야한다던데...감촉도 별로라하구...또 식염수는 샌다구,줄어든다구 하던데..해야할지말아야할지속시원히 답좀 주실수있어요? 부탁바랍니다 막상할려니 걱정이 넘 많아요
05-06-15 23:49
유리공주
님 싸이즈는 얼마나 늘었어요? 저도 200 식염으로 하기로 했는데 너무 작을 것 같아서 쪼금 걱정이에요...하고나서 B컵도 안되면 무진장 실망스러울것 같은데...쪽지 부탁드려요~
05-06-16 00:12
chubby
집에는 모르게 어떻게 하셨어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당최 방법이 없네요
05-06-16 00:14
jane
작성자
답글 달아주신 분들, 쪽지 보내드렸어요~^^
05-06-16 09:52
흠흠
으아.. 집에서 모르고 하셨다니... -0- 대단하세요... 진짜 병원마다 많이 다르네요.. 저도 -0- 하도 타이트한 가슴이라 의사선생님이 마사지 잘 하라 고하시던데 -0-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전 아직도 -0- 제가 수술했다는게 실감도 안나고 그래요 .
여하턴 화이팅이요!
05-06-16 10:32
뮤지컬
근데 타이트한 가슴인지는 어떻게 아는거에요/
저도 정보좀 알려주세요~ 나도 가슴이 조금밖에 안나와서 ㅡㅜ 많이는 못널거같긴한데..그래도 b컵은 되야 돈이 안아까울거같은데 ㅠㅠ 흑흑
05-06-16 12:46
용돼땅
저두 어느 병원에서 얼마주고 하셨는지 알켜주세요..
글구 촉감은 어떠신가요??
다덜 식염수보다 실리콘이 낫다고 하는데.. 촉감이 어떠신지 넘 궁금..
짐 할까 말까 당쵀... 결론이 안서네요.. 넘 하고는 싶은데..우울증..으아..
그거 어케 견뎌내요... 그 스트레스... 흑흑..넘 걱정~~
05-06-16 23:08
으악 이뽀
정말 다들 실리콘이 낫다구 하는데 당췌 알수 가 없네요
각자 몸에 맞는게 있는지?윗(용돼땅)님두 제맘과같네요^^*
저두 넘 각정이구,어테 뭘로 해야좋을지 영~감이 안서네요
답답해ㅠ.ㅠ
05-06-17 00:15
jane
작성자
쪽지 보내드렸는데요,, 간호사분께서, 식염 최대단점이 촉감인지라 맛사지 암만 열씨미해도 티나는건 어쩔수 없다하셨어요 -_-; 그래도 전만족하는 편이에요- 욕심부리다보면 끝도 없지만, 일단 안전한게 낫다싶어서^^;
05-06-17 10:21
fnffn
저도 쪽지 보내주세요~
05-06-20 11:58
돈덩어리
키랑 몸무게 알려주심 안될까여?
살이 많이 모자란다는 말에 혹 제 경우가 아닐까 싶어서요.
병원이랑 비용도 알려주심 너무너무 감사~
05-06-20 23:27
jane
작성자
윗분들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05-06-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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