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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8월 13일, 수술후 두달째^^

햇살이만세
작성 06.08.11 04:38:23 조회 1,393

안녕들 하셨나요?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제가 워낙 인간성이 좋아서...ㅋㅋㅋ
수술전 그렇게 궁금한 것도 많고, 걱정도 많아 매일 살다시피하고...
수술후 내맘같이 빨리 가라앉지 않는 붓기 땜에 또 불안에 떨며 들락거리고...
이제 살만하니까 발길을 뚝 끊었었네요..ㅜ.ㅜ

오래간만에 들어와보니 새로운 분들도 많이 오셨고, 두달전 기억도 안나는 제모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ㅋㅋ

괜히 바빴습니다.
소장했던 기존의 옷들의 뽕제거 수선비와 새로운 야시시한 옷들을 장만하느라 그나마 없던 재산을 다 탕진해버렸답니다.

한해 한해 살아갈수록 여름이 더 더워지는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더운데도 올여름은 참 행복하네요.^__________________^
일단 뽕땜에 땀채이던 고생이 끝짱나지 않았습니까?ㅋㅋㅋ
원래 뚱뚱했다 살이 쏙 빠져버린후 축 늘어진 가죽에다 식염수로 채운터라 싸이즈는 워낙 겸손합니다만, 볼륨감이 살아서 라인이 좀...상당히 많이 볼만해졌습니다.
심한 새가슴이라 가슴골은 꿈도 안꿨기 때문에 가슴 가운데가 거지같은 오솔길마냥 뻥 뚤린 꼬라지인건 뭐 그냥 쪼매 아쉽습니다...쩝~

부작용으로는... 뭇남자들이 몸매는 한번 더 쳐다봅니다만, 제 얼굴 보고나서 침 뱉고 가는 현상은 더 심해진듯...+.+;;
살짝 기분 나쁠뻔 했지만, 그래도 신납니다~!
올여름엔 휴가도 떠날 계획이에요.
오래 살다보니 제가 이 나이에 비키니 입는 날도 오는군요, 뽀하하하^^

아직 수술할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 그냥 하지마세요.
이미 저지른 자들끼리만 예쁜 가슴으로 살랍니다^^ 흐흐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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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이쁜 비키니 입으시고...부럽습돠~저는 이제 3주째라 보정브라로 인해 이쁜옷 못입고..맨날 박스티만 입고 있답니다..요즘엔 왜 쫌더 빨리 안했지??라는 생각만 하고 산다니깐요~
06-08-11 08:20
푸하하하~~~~~
몸매는 한번 더 쳐다보는데, 얼굴보고나서 침뱉고 간다구요?
미소를 절로 만들게 하는 문구!!
다시한번 웃을께요, 하하하하하하~~~
비키니 입고 맘껏 뽐내십쇼~ ^^
06-08-11 08:21
새가슴은 골이 안생기나요? 저도 새가슴인데 ... 이왕이면 골까정 생기면
정말 좋을 텐데. 암튼 거사를 무사히 치뤄서 부럽슴다.
06-08-11 08:55
저는 수술후에 의사샘이 새가슴이라고 말해서 그제야 알았어요~ㅋㅋ
심한건 아니지만 새가슴이라 골이 ㅅ생기기 어렵네요 구조상 ~^^
06-08-11 11:18
오솔길 뻥뚫린마냥!! 여기 완전 공감이요!! 저도 골 안생긴다는 ㅠ_ㅠ
06-08-11 11:47
저도 수술 3주 조금 지났는데 요새 아쥬 푹 파진 옷만 입고 다녀요ㅋㅋ 근데 새가슴은 골이 안 생겨요?? 아하, 그래서 내가 골이 안 생기는건가ㅠ 하지만 저도 새로 산 비키니 입고 거울보면서 혼자 므흣;;
06-08-11 13:22
사진을 올리셔야지!!!
06-08-11 15:25
사진 올려주세요~~
06-08-12 14:42
사진 올릴줄 모른답니다...궁금하신 분은 직접 벙개...ㅋㅋㅋ
06-08-1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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