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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상담후, 걱정이 더생겼어요...ㅜㅜ

babo1
작성 06.07.11 19:47:04 조회 755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는 대구아줌마입니다.

오늘 대구 ㄹ~ㅅ에 가서 처음으로 상담하고 왔는데요.

코젤275~300을 권하네요.

160에 56이구요. 가슴둘레는 83인데요.

싸이즈가 너무 크지 않을까여?

상담후, 걱정이 더 생기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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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햇살이만세
코젤은 촉감은 왔다라지만 아직은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라 저는 그냥 착하게 식염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코젤이 상대적으로 같은 양의 식염보다 작다고들 하대요. 같은 싸이즈를 넣어도 사람마다 다 틀리니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저는 157/48, 흉통 73에 바람빠진 물풍선에 식염 240cc넣으니까 아담한 B컵 나왔습니다.^^
06-07-11 20:53
봉긋
코젤이 합법적이기만 하다만.. 찝찝할 일도 없고 좋을텐데....(물론 울나라에선 불법이라 가격도 비싸다고...ㅠ.ㅠ) 하여간에~ 장단점은 많은듯.... 코젤이 식염보단 좀 작아뵌다고 하니까.. 의사샘이 권하는걸로 하심 되지 않을까요??(다들 하시고나서는 더 크게 할껄.. 후회하는 분들도 많던데...)
06-07-11 21:12
babo1
작성자
봉긋님 말씀데로, 가격이 식염보다 많이 비싼 편이더라구요.

햇살이만세님께선 촉감이 어떤가요?

혹 밑선에 주름은 없으신지요..^^;..

수술 잘 되셨다니 부럽습니당..
06-07-11 22:02
에바
코젤300 넣으면 식염250 넣은거랑 같데요.. 300넘크구 275정도 괜찮겠네요..
저는 제몸에 맞게 예쁘게 해달라고 했는데.. 님도 의사쌤한테 맡겨도 괜찮을것 같아요..경험이 많으시니까 알아서 이쁘게 해주실꺼예여...
06-07-11 23:12
햇살이만세
식염 촉감 더러운건 세상이 다 알잖습니까? 근데 제가 원래 큰 가슴이었는데 심한 다이어트로 살이 확 빠져서 가죽이 쭈글쭈글했거든요. 그 부분을 식염으로 채워넣었다보니 촉감은 메롱인데 방이 넓었답니다. 맛사지가 용이했지요. 다른 사람보다 촉감이 좋았고 남아도는 힘으로 맛사지를 죽자살자 하는 요즘, 운동 좀 열심히 한 탄력있는 가슴같다고들 합니다. 밑선 주름 당연히 두줄 찍~ 있구요, 지구에서 제일 무서운 현상 중 하나인 중력(중력은 절벽도 쳐지게 하는 힘이 있거든요)이 시간과 함께 해결해 줄거라는 원장님 말씀을 성경 말씀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술도 잘 되었지만 맛사지 진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진짜,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주물럭주물럭~! 어찌나 말캉해졌는지 원~ 그.러.나. 팩은 만져집니다. 뭐, 그냥 돈뭉치다~ 생각하고 삽니다^^
06-07-12 04:09
꿈꾸는 나
햇살님 넘 웃겨요ㅋㅋ
babo1님 선생님이 권하신 사이즈로 하심 될것 같은데요~
06-07-1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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