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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후 여름옷 쇼핑..

아름다운걸
작성 11.06.26 22:45:43 조회 4,196

작년 추석때 수술하고 오늘 엄마랑 여름옷 쇼핑하러 백화점을 갔어요..(엄마는 저 수술한거 모르심)
예전에는 옷사러 가면 항상 너무 말랐다고..그런소리 들었는데
오늘은 엄마가 제 옷 입은거 보시더니
"가슴이 왜이리 커?"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옷 자체가 좀 그런거라며 넘어감..

근데 정말
너무 크게 수술하면 안될꺼같아요
55사이즈 원피스랑 자켓 입었는데
예전에는 헐렁해서 항상 44로 수선했거든요
근데 이제는 다른데는 여유있는데 가슴부분이 완전 타잇하더라구요..좀만 더 크게했음 가슴땜에 66입어야 할판..

요새 남친이랑 결혼이야기 나오고 그러는데,
수술한거 어떻게 고백해야 하나..고민이 되네요

암튼 비키니 자신입게 입을수 있는건 좋은데
너무 욕심부려서 크게 수술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참고로 전 275/300넣었어요)
다들 자기 몸에 맞는 사이즈로 넣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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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크게 하시믄 이쁜옷 맘데로 못입고 가슴을 맞춰야 하기때문에 옷사이즈 늘어요 샤방샤방 한 원피스나 이쁜자켓들 못입네요
그리고 결혼 하신다 해도 수술했다고 굳이 말할필요가 모가 있겠어요.. 결혼생활 하다보면 그런건 별거 아니래요 더한것도 보이고 사는데요^^
11-06-27 03:02
그럴ㄲㅏ요.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넌 수술한데 없지?'라고 물었더 남친한데 거짓말 한게 맘에 계속 걸린다능..-.- 암튼 정말 가슴사이즈는 너무욕심내면 안될듯해요~저도 첨엔 더크게 할껄 했는데..지금은 이크기가 정말 딱인것같네요
11-06-27 11:06
맞아여..욕심부려 크게하면 후회할듯;; 사람마다 원하는 크기도 다르고 또 똑같이 넣어도 어떤사람은 커서 싫어요ㅜ 어떤사람은 저한테 딱 맞는거같애요 반응이 제각각인거같애요 저는 아름다운걸 님 보다 훨씬 작게 넣었지만 남친이나 저나 만족하거든요.. 후기 올리면 간혹 글읽는분 기준으로 넘 작게 넣으셧네요 이런글 보면 짜증나지만 ㅡㅡ;;ㅋㅋ 저는 275넣었으면 제가 부담스러웟을거같은데..전 B컵이 목표 엇기때문에 만족
11-06-29 10:50
전 265cc로 수술하고 풀비 나오는데 이것도 넘 큰거같기도해여;; 특히옷입으면 가슴이 얼굴만해보여서 ,, 슴가 생겨서 좋기도하지만 욕심내서 크게했음 어땠을까 싶네여, 근데 어머님께 어떻게 숨기셨는지 ㅠ 힘드셨을텐데~
11-06-29 12:52
진짜 아이러니 한게 수술전에는 절벽가슴때매 고민이였는데 지금은 가슴이 커보여 고민... 전 수술전 AAA컵이였던지라 지금은 풀비~작은씨정도 나오는거 같은데 암튼 과욕은 화를 부르는것 같아요~~
아참, 그리고 저는독립해서 혼자 살거든요..그래서 몰래 수술이 가능했다능...ㅋ
11-06-29 23:23
죄송하지만 정보 부탁드릴께요!! ^^
11-07-11 22:23
정보좀주세요 저도 되도록 가족들 몰래 하고싶은데.. 새가슴이구 워낙 없는거 가족들은 알잖아요~ 어떻게 해야되는지 ㅠㅠ
11-08-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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