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수술후 4년이지난 지금 옛날생각이 나서요..

사랑이장난이니...

작성 09.07.06 14:27:46 조회 3,407

저도 수술한지 4년이 지났네요
처음엔 참고민도 많이 하고 떨리고 설레이기도 하고
지금은 그때고생했던 일은 전혀 생각나지 않네요
처음2주정도는 고생을 했던것같아요
아프기도하고 답답하기도하고
하지만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구 잘살고 있어요
오랫만에 집에서 쉬면서 옛생각하면서 들어와봤네여
제가 수술할때보다는 후기들이 줄었네여
제가 성예사 알아볼때만해도 굉장히 많았던걸로 기억한는데
제가수술할때는 식염수만할수있었는데
요즘은 코젤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전 식염수지만 촉감은 만족하는데 조금더크게할걸 생각한적은 있었어요
부기다빠지고 보니까 조금 아쉽더군요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르다는게 맞는말일것 같아요^^
아이두명을 낳았는데도 큰변화는 없구요
고민하시는분들 병원 잘선택하셔서 결정하시구요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수술하는게 가장좋은것 같아요
수술하면 자신감은 생겨서 옷을입을떄 노출이 심해지더군요...
좋은병원 잘선택하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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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gwlswls

만족한다는글을보면 지르고싶고 ....팩이안움직인다는글을보면 다시
수술을 고민하게되고 ....휴

09-07-06 22:14

코코아♡

누웠을때는 어떤가요?

09-07-07 04:09

사랑이장난이니...

작성자

전 아주 만족합니다.
남편도 잘했다고 하구요
자연산이 가장좋겠지만 가슴없는 사람 심경은 누구도 모르죠
전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구요
옆으로 퍼져요 전 처음엔 너무 옆으로 가서 수술이 잘못된줄 알았는데
지금은 자연스러울정도로 흐르는 느낌이예요 상담 많이 받아보시구
믿음이 가는데서 하세요 너무 인터넷만 믿지 마시구요 상담을 직접다녀보세요

09-07-07 14:36

환 희

저도 결혼하고 애둘낳은 사람인데요... 가슴때문에 자신감도 없고 부부관계도 하기 싫고.. 우울하네요... 근데 여기 코멘트다시는 분들 다 병원알바생같아서 질문도 못하겠고... 무섭고... 음... 실례가 안되다면 병원정보 부탁드릴께요...

09-07-08 23:50

eroun

한남자하고 한평생살아야하는 아줌마들의 비애~ㅋㅋㅋㅋ 절벽가슴이라 저도 수술한지 열흘됐네요..아예 휴가내고 쉬고있어요..담주까진 쉰답니다..^^ 저는 이곳에서 말씀하신곳은 안가보고 제가 살고있는 가까운곳부터 뒤져서 확~ 꽃히는데서 했어요..발품이 젤인거 같아요.^^남편은 벌써 가슴 계곡만 보느라 정신없어요.ㅎㅎㅎ

09-07-09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