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술한지 4일째가 됐네요...
첫날엔 내가 왜 이런짓을 했을까 후회도 되고 아파서 신경도 날카로와 졌지만 친절한 간호사분들과 실장님덕분에 하루입원하고 그제 퇴원해서 이젠 쪼~끔 살만합니다.
그래도 아푸긴 아푸네용..붕대로 감아서 그런지 답답하공 겨드랑이 땡기공..흑흑...
그러나 며칠더 고생하고 몇십년 자신있는삶을 살아갈 생각하니 벌써 기대되고 자신감이 넘치네용..ㅎㅎ
몸은 힘들지만....이겨내보렵니다..
아직 내가슴은 못봤지만 낼모레 붕대 풀으면 어떤모습일까 많이 궁금하네용...
제가 변비가 없는편인데 4일간 화장실을 못가서 죽는줄알았습니다.ㅋㅋㅋㅋ
오늘새벽에 약먹고 겨우겨우볼일보고...ㅋㅋ
자주자주 후기 올리겠습니다.
붕대 풀르고 또 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