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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간만에 들어와서 끄적여 봅니당^^

loverygirl
작성 08.02.10 22:45:06 조회 1,050

가슴 수술전에는 누구나 그렇듯..매일 들어와서
살다시피 했었는데.... 해놓고 나니까 맛사지도 안하구...
성예사에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봤어요,
작년 추석 전이었나? 9월 26일? 10월?그쯤에 가슴 코젤로 300cc 했구요...키 164 몸무게 (수술당시 49~50
) 지금....53 ㅜㅜ 이에요... 크기는 나름 안부담스럽게
됬는데.. (75C컵) 맛사지 진짜 게을리 했거든요
첨에만 좀 하는척 하다가 한달도 안지나서 맛사지
거의 안함... 가끔 자려고 누워서 쪼물딱 거리는 정도로
했는데.. 오른쪽 가슴은 위로 절대 안올라가요
오른쪽은 한지 얼마 안됬을때도 왼쪽보다 아팠구요
한 두달? 쯤 됬을때 (아~~ 유륜절개에용;;;) 수술부위에
피지가 낀줄 알구;;;; 잡아빼는데 안빠지는거에요ㅡㅡ;;;
쪽집게 갖다가 찝어서 뺴는데... 헉~ 투명한 낚시줄이
나왔어요 한 1밀리정도 빼다가 무서워서 놔뒀어요
병원에 가야하는데 직장 다니면서 갈 시간도 없구
계속 방치해 두는중이에요 ㅜㅜ 오른쪽 가슴보형물이
낚시줄에 감겨서 살에 묶여있는 기분이랄까???
맛사지 하면 괜찮아 질까요?? 병원엔 수술하고 나서
원장님 본적이 한번도 없네용..... 저랑 병원이랑
시간이 안맞아요 -ㅇ- 환장하겠어요~~저같이
보형물이 낚시줄에 엉킨것 같은 기분드시는 분 없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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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사람모습되자
전 일년뒤에 겨드랑이에 이상한게 있어서 잡아빼니 낙시줄있더군요;; 실밥제대로 제거 안한거죠..
08-02-10 23:04
쇼코
휴가를 내서라도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제 생각에도 실밥같은데 혼자서 제거하려고 하시기보단 의사나 간호사에게 맡겨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08-02-11 08:31
loverygirl
작성자
그래야 겠죠? ㅜㅜ 빼려고 당기니까 꼭 살에 묶어논것처럼 팽팽하게 되서
아프더라구요 보형물 밑쪽이... 병원이 자꾸 바쁜척을 해요~~
이거 해결하구.. 맛사지 좀 열심히 하구... 예뻐지면 자신감 갖고 사진도 올려보도록 할께요~~^^;; 실밥이나 빼야겠당 ~
08-02-12 14:32
빼빼로
무서워요ㅠ 그..옛날에.. 눈에 뭔가 실같은 나와있어서 잡아당겼는데..쭈욱~나왔다는..그 얘기가 생각이나네요;; 아무리 바빠도 자신몸을 1순위로 챙겨주셔요~
08-02-12 18:41
언제나행복
낚시줄처럼 질기죠?? 그거 흡수봉합사인데 가끔 밖으로 삐져 나오기도 해요~ 매듭이 밖으로 만져지다보니 나도모르게 손대면서 잡아당기니 밖으로 나오더라구요~저도 그랬는데 병원가서 나온부분만 자른후엔 괜찮았어요~넘 걱정마세요
08-02-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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