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낼 수술하는데 흉통 69? 인가??;; 그정도에 키 164에 45키로예요~
쌤이 250 넣으면 딱 예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꽉찬 비컵정도 하고 싶다고 했어요~
근데 저는 좀 티나는 것보단 작아도 자연스럽게 하구 싶거든요~~
75b 컵이면 벗었을때는 커보일것 같은데
옷입었을때도 글래머처럼 보이나요???
예전에 다른 분 후기에서 별로 안커보인다고 봤던것 같긴한데..
제가 살이 빠지면서 뽕을 해도 뽕이 티나고
저 가슴없는 거 왠만하면 알거든요 ㅜ
근데 수술한 뒤에 드라마틱하게 커지면 왠지 부끄러울것 같아요 ㅜㅜ
수술이 다가오니 여러가지로 걱정이네요.
어제 보드타고 돌아와서 몸은 만신창이. 가슴수술하기 전인데도 눕고 일어나는게 힘드네요 ㅋㅋ
그래도 수술한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
내 인생의 터뉭포인트를 여기서 맞는구나 ! 하는 느낌이예요 ~
참 행복한 고민이네요.
너무 커질까봐 걱정을 한다는건 케케
(아무튼 좀 알려주세요~ 250 정도 넣으신 분들~~ 제가 원래가슴은 130 정도 예요. 에이컵 반도 안찬다는거 ㅠㅠ 암튼 항상 뽕을 넣고 다니긴 했는데 수술한뒤에 확실히 누가봐도 실한 가슴이 되나요~~~??)
그럼 애들한테 고백해야 할까요?ㅜㅜ
여자애들은 그렇다 쳐도 제 주위엔 남자애들( 특히 제 가슴크기에 관심있는 남자애들이 많아서.. 댄스 동아리를 해서 애들이 많이 놀렸었거든요ㅜ.ㅜ 노출할때마다 껌딱지라고.. ) 아.. 가슴수술했냐는 질문 받으면
너무 당혹스러울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니고 싶진 않은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