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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왠지 우울해요...ㅠ

빼빼로
작성 08.01.24 20:21:15 조회 1,102

인터넷에서 이쁜브라 아이쇼핑을 하고있었어요,,

정말 퀄리티도 괜찮고, 이쁜데를 찾았는데,,
사이즈가 70b,75b,75c,75d이렇게만 있더라구여..

수술하고 한달때 쟀을때가 언더67에 탑85였어여..

그래서 70c는 입어야하는데...하고 생각하고..
75c사서 수선해야하나?

사이즈가 없어서 아쉬워 하고있던차...
다시재볼까? 해서..

이어폰줄로 둘레재고, a4용지로 다시 이어폰줄을 재서 보니까는,,,

탑이 81인거에요ㅠ언더는 68이고...ㅠ

사이즈측정표보면 70b!!!

눈으로봤을땐 부기 다 빠진줄알았는데.. 그동안 알게모르게 빠지고 있었나봐요....ㅠㅠ

그만좀 빠져라 쫌!!

그 이쁜브라사이트에서 사입을수있게됐지만..
것잡을수없는 상실감에..휩싸여있어요 지금...ㅠ

아...

글래머는 물건너간거야.....

완전 보통가슴되버린거야.......ㅠㅠ

개구리 올챙이적생각못한다고...
어째 이렇게 사람이 만족할줄을 모르는지.....

배가 불렀어여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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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저도 ㅎㅎㅎ 예전엔 75a 만꽉차도 .. 그랬는데 지금은 75b 도 작아보이는건 ㅠ
08-01-25 17:33
동감이에요. 저도 속옷가게갔을때 b컵이라고 하니깐 왠지 섭섭하더라구요. -_-;;; 그냥 보통 가슴이 되려고 수술한건 아닌데;;; 돈도 좀 아깝게 느껴지구요. 쩝. 그래도 자연스러운것도 중요하잖아요. 아직까지 어디 아프거나 불편한 것도 아니구요. 헤헤.. ^^;;;
08-01-26 03:07
ㅎㅎ 전 압박붕대 해놓고 봐서 그런지 b컵도 힘들어뵈요 ㅠㅠ
왜250을 넣었는데~~왜..ㅠㅠ ㅎ
08-01-26 08:33
홍홍님 b컵찰거에요,, 200정도 넣으신분들은 a컵찬데요..후...그래도 옛날에 쓰던브라가 택도없이 안맞는다는것에 위안을 가져요^^;;; 브라를 버리면서 스트레스를 날린다는...
08-01-26 17:51
아직 예전에 쓰던 브라 입어보지 않았는데...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입어보고 홱홱- 버리면 정말 속 시원할거 같아요. ㅎㅎㅎ ^^
08-01-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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