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자는걸 좋아하고
얼집안가는 아기와 부대끼며 하루종일같이있고
잘때고 같이자다가 가끔씩 아기몸부림에 킥? 당하고
운동을좋아해 요가 수영 필라테스 등산을 즐기는
아줌마에요
가슴이 작아 수술날까지 잡았는데도
할까말까에 대한 근본적 의문이드네요ㅜ
예전처럼,못잘까봐
아기랑 못 부대끼고 못안아줄까봐
내가 좋아하는 운동 할수없게될까봐요
가슴하신분들 3-6개월 지나면
정말 내몸처럼 이물감 불편함 하나도없이 생활하고
운동하고 뛰어다니시나요?
뛰는거나 평소 움직일땐 괜찮은데 팔에 힘을 주고 무언가 할때는 가슴 근육이 엄청 쪼이는 느낌이 들어요. 전 작년9월에 수술했구용
아직 엎드려서 자는건 못하겠어요 쫄보라서..ㅋㅋ 그리고 내 힘이 아닌 다른 물리적(남자..ㅎ)가 올라오면 불안하고 느낌도 이상해요. 그렇다고 껴안는거까지 이상하진 않구요. 격한 운동도 6개월 이상부턴 괜찮다니 이젠 좀 나아질런지^^
보형물 종류는 뭘 하던 상관없어요..
저는 이중평면으로 했고 지금5개월인데,
뛰는건 팔짱끼고 뛰고여 너무 흔들려서;; 꼭 떨어질것같은 느낌이..;; 엎드리면 아직 아프고 불편하고 운동은 요가동작중 스트레칭정도만 가능하고요 아이는 좀 큰편이라 안아주진 않지만 예전처럼 꽉 부둥켜안지는 못해요..그리고 누우면 뭔가 위에놀라가있는 이물감 당연히 있고요 옆으로 누우면 스르륵 움직이는것도 느껴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