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ㅋㅋ 수술 6일째.. 붕대풀다...

가필드

작성 05.06.10 20:40:30 조회 1,330

오늘 수술하고 첨으로 회사가서 일도하고...
오후에 조퇴해서 병원가서 붕대풀었습니다~~
아하하!!
일주일동안... 붕대의 압박에 시달리다...
붕대를 푸니... 정말 몸이 날아갈것같네요... ㅋㅋ
전 수술하고 통증은 별로 없었는데 붕대때문에 가렵고 숨못쉬고... 그게 너무 힘들었거든요... ^^

암튼... 지금 기분 짱입니다~~!!
아직 모양은... 아주 부자연스럽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워지겠죠...

지금 의자에 다리 올리고 앉은 자세인데...
다리에 가슴이 닿을때마다... 깜짝 깜짝 놀랍니다...
당췌... 이런 느낌을 받은적이 있었어야지... ㅎㅎ
글구.. 집에 오는길에... 좀 빨리 걸었더니...
가슴이 출렁거리기도 하더라구요... ㅋㅋ

이제 마사지 열심히해서... 이쁜 가슴 만들어야죠...

또 나중에 변화가 생기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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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흠흠

우와~ 드디어 회사 출근을 하셨군요??
전 다음날 바로 붕대를 풀어서 좀 다르겠지만,
그런데 또 붕대하시는건 아닌가요?
전 붕대풀구 일주일동안 복대-0-
별수없이 힙합 패션을 가장한 헐렁 옷차림만 하고 다닙니다.

여하턴, 축하드려요!!!^_^
저는 거울 보면서 깜짝깜짝 놀라요 -0- 모양은... 당췌 있어보질 않아서 -0-

05-06-10 22:29

가필드

작성자

저도 2주동안 복대... 찍찍이 말씀하시는거죠?? ㅋㅋ 그거 하고 있어야해요...
그래도 붕대의 압박에서 벗어나 넘 좋아요...
마사지는 아직 안하고 일주일동안 하루 30분씩 엎드려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모양은... 당췌... 아직... ㅋㅋ
글구 수술하고 어제 처음 샤워했는데... 눈물이... ㅋㅋ
그동안 붕대로 가려웠던거며... 온갖 생각이 지나가더라구요... ㅎㅎ

05-06-11 09:06

흠흠

역시 2주일 복대군요 -0- 일주일로만 끝날 줄 알았더니-0-
전 오늘부터 샤워입니다.. 어제 실밥 푸를때 간호사분께서 "오늘부터 샤워! 아니, 내일부터! 이러시더군요 -0-"
근데 복대하고 자도 힘들어죽겠어요-0-
인간이 간사해서.. 그 기브스 같이 생긴거 하고서 낑낑거리던 수술 첫날은 벌써 잊은듯-0-

05-06-12 18:21

filly

오메 부러버라.. 대단하여라..

05-06-13 15:57

단디살자

부럽네요

05-06-13 23:51

으악 이뽀

저두 고민중인데 글을 읽어볼수록 망설여지네요 어느병원서 얼마에 하신거예요..맛사지는 얼마나 받아야하며,영구적인건가요..재수술하는경우는 없는건가요?맛사지두 얼마나 해야하는지..장기간해야한다던데...감촉도 별로라하구...또 식염수는 샌다구,줄어든다구 하던데..해야할지말아야할지속시원히 답좀 주실수있어요? 부탁바랍니다 막상할려니 걱정이 넘 많아요

05-06-15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