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에 나나 봉봉 글램 상담 다녀왔어요
솔직히 가기전에 걱정 엄청 많았는데 막상 가니깐 상담을 친절하게 잘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세곳다 상담은 만족하는데 나나 황원장님 인상도 푸근하시고 말투도 나긋나긋하시고 해서 더 신나게 떠들었네요 ㅠㅠ
진짜 정신 없으셨을듯 ㅠㅠ 암튼 세군데 중에 고민하다가 제가 생각하는데로 잘 해줄거 같은 나나에 수술 예약까지 하고 왔는데..문제는 수술이 내일이에요..너무 떨려가지고..너무 급하게 수술을 잡은건가 싶기도 하고..
빨리해서 좋기는 한데 왜 이렇게 무섭죠..? 원래 수술전에 다 무서운게 정상이죠..?
어떤분들은 마냥 좋고 신난다고 했는데..ㅠㅠ물론 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두렵기도 하네요 ㅠㅠㅠ
내일 수술이니까 수술 잘 하고 올께요..모두들 응원해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