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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남자보다 없습니다.

★sunny★
작성 05.11.10 15:57:38 조회 1,696

안녕하세요.
저는 21살에 키 172정도에 몸무게 52정도 되는데요
가슴이 너무 없어서 목욕탕가면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로 없습니다.
같이 목욕탕간 친구도 처음에는 보고 놀랬습니다.
제가 맨날 말로 없다없다 했는데도 그정도인줄은 몰랐다면서요...ㅠㅠ
특히 가슴이쁜 내또래 여자들이 쳐다보면
괜히 주눅이들고 고개를 못들겠더라구요
가슴이 없다보니 속옷은 그냥 아무거나 입습니다.
워낙 없다보니 속옷사는 재미가 없어서
집에 아무거나 굴러다니는 브래지어70B하는데
둘레는 맞는데 엄청두꺼운 뽕브라인데도 컵이 남아도네요.ㅡㅡㅋ
여름에는 그 좋아하는 수영장도 못갑니다.
초등학교때 이후로는 한번도 못가봤네요..ㅠㅠ
이정도면 수술하는게 어떨까요...?
보형물은 어떤게 감촉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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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ㅈ ㅓ랑..똑같군요......저도 키가 168에 몸무게 55에 사지가 멀쩡한데..가슴이 너무 없어요!글서 이번에 수술합니당 ㅋㅋ오늘 상담갔는데..수술 전 후 사진 보고 오 ㅏ우!바로 예약했어요 ㅋㅋ성형중에 가슴만큼 만족하는건 없다네요;없던게 생기니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겁은 좀 나는데요..그래도 평생 기분좋게 살거 생각하니~한결 두려움이 없어져요~^^
05-11-11 00:16
하시구 세상을 행복하게 사는거여요~~
05-11-11 00:27
네네...망설이시는 분들 보면 안타깝네여...
이렇게 만족하구 사는데 왜 망설이세여...한살이라도 젊을때하시는게 곧 약이 됩니다...저도 수술후 정말 만족합니다..옷을 아무거나 걸쳐도 여름에 더운 뽕브라르 않해도 정말 예쁩니다...
망설이지마세여....
05-11-13 04:35
꼭 ㅎ ㅏ세요! 하고나면 다들 후회없다던뎅... 서럽게 사느니 하는 게 낫죠^^ 당당하게 어깨 쭉 펴고 다닐 수도 있공, ㅋㅋ 저도 12월에 할 계획이에욤. ㅎㅎㅎ
빨리 해서 , 다들 ㅇ ㅣ뻐지자구욤 ^^
05-11-15 11:57
저도 완전..-_- 정말 눈물나요. 하지만 수술하는건 무서워서리-_-; 남친도 극구반대하고.. 3cm뽕브라까지 사봤는데 영 득이 없어요. 젤브라가 젤 좋아요.. -_-; 겁만 없으시다면야 수술 추천이지요!
05-11-1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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