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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이틀쨰에요.

jen
작성 06.03.01 19:31:49 조회 769

어제 압박붕대땜에 밤에 잠을 거의 못잤져.
지금은 마니 좋아졌어여. 압박붕대풀르고밴드했는데.
붕대한것보다 훨씬편해서 아까 낮잠 한3시간 잤어여.
어젠 한시간뒤척이다 십분자고 이랬는데..

겨드랑이로 식염 330넣었어여. 키177/62구여.흉통 73인데 새가슴이구.. 조건안조았죠.
처음깰때 진짜 이걸 왜했나 싶을정도로 힘들고허리아파서 죽고싶었어여.

아픈건 둘쨰치고 그 뻐근함이랑 누워있기조차 힘들정도의 불편함이 너무 괴롭더라구요.근데 붕대풀르고나니깐 날아갈거같네여. 지금도 가슴무겁고 뻐근하지만 어제에 비하면 정말 살것같아여.
솔직히 수술하시려는분들 그 고통의 시간땜에 말리고 싶어여.

크기는 마니넣었음에도 지금 별로 안커보여요.
꼭울언니애낳구 가슴불었을떄 그가슴같애여.-_-
한달은지나야 된대서 기다릴라구요.
힘들었찌만 해놓고나니 속시원하긴해요.

피거의안났다더니 정말 멍도 없고 피통도 안차구 그랬거든요. 무통은 하구싶었지만 팔꿈치에 바늘꽂아서 나중에 붓는다고 뺴고가라고 해서 뺴고와서 어제 진통제 계속먹었어여. 그래두 넘힘들었어여. ㅠㅠ
암튼 빨리 시간지나서 내가슴같애졌으면 좋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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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헉 ㅠ 난 낼모레하는데 말리구싶을정도의 아픔이라면..ㅠㅠ
06-03-01 20:26
저두 이틀째...
월요일에 했으니까...
흠.. 열라 아포요... 허리랑 등은 몰겠구요 가슴밑부분이....
혼자 일어나질 못해 데굴데굴 구르다가 겨우여우^^;;
팔이 안 올라가는거 빼고 가슴밑이 아픈거빼고 특별하게는....
암튼.. 고통은 모라 표현이 안 될만큼이네요... - -;;
06-03-0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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