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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드디어 수술했어요

김사랑가슴
작성 06.06.19 13:49:01 조회 1,570

드디어 토요일에 수술했습니다.
정말힘겨운시간입니다.
아직도 전병원에 입원중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조금참을만합니다 컴이라도 해서 정신을 다른곳에 집중시켜야 조금 덜아픈것 같아요
수술을 종합병원인 모병에서 했습니다
원장님은 전신마취는 무조건 종합병원에서 하신다고 하네요 아무튼 집에혼자있었으면 정말 힘들었을것 같아요
오늘은 혼자 머리도 감았어요
내일퇴원하는데 종합병원에서 하는 이유를 절실히 이해했어요 아플때마다 전 계속 간호사언니한테 콜했어요
아플때마다 달려와주는 언니들한테도 고맙고 매일 왕진와주시는 의사샘한테도 감사하고
처음엔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조금은 아프고 붕대때문에 답답하긴하지만 원장님이 1주일만 참으면 정말마니 예뻐질꺼라고 하시니까 지금은 가슴이 붓고 압박붕대때문에 잘모르겠는데 나머지는 마사지3개월동 관리하면서 자리잡아가는거라고 하시니까요
지금은 수술도 끝나고 조금아프긴하지만 속은 시원합니다 여름이라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병원에 입원해서그런지 덥지도 않고 계절은 상관없는것 같아요
수술을 고민하시는분덜 빨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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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가슴님의 게시글 더보기
댓글 12건
수술후 3일부터 슬슬 팔이 불편해져요..저도 당일이랑 그 담날은 머리감고 밥해먹고 다했던 기억이..아픈게..수술후 아픈것보다 맛사지할때 그 아픔~
그게 더 심하져..의사들은 수술 안해봐서 몰라욤 ㅠㅠ
06-06-19 22:06
아중이님 말씀에 몰표~! 오늘 압박붕대 위에서 내일부터 받을 맛사지 맛만 보여준다며 만져 주시는데 원장님 얼굴 한대 칠뻔 했습니다...ㅠ.ㅠ 내일은 아마 살인이 날지도 모르겠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칼들고 찢기만 하는 사람은 칼에 찔리는 고기(?) 심정은 죽었다 깨나도 절대 모릅니다.ㅠ.ㅠ
06-06-19 22:31
마자요..
처음엔 마사지 할때 진짜 아파요
그리고 수술후3일이 고비인것 같고요
06-06-20 11:33
저는 오늘퇴원해요 조금있다가 원장님 병원으로 다시 체크받아요
매일 제가 입원한병원으로 오시는데 매일매일 붕대풀고 다시감을떄 보형물이 움직이는 그기분이 묘하던데요
오늘은 살만해요 어제보다 더좋아요
06-06-20 11:40
저는 혈관 무통제를 이틀 달다 뺐다가 너무 아파 주차장에서 기절하는 바람에 이틀 더 달았다는..ㅜ.ㅜ 그뒤로 먹는 진통제에 계속 의존하고 있는데 어젯밤에도 무슨 산통처럼 낑낑대며 잠을 설쳤어요. 있다 맛사지 받으러 가는데 정말 겁나요. 가만히숨만 쉬는데도 이렇게 아프고 하품이나 딸꾹질, 기침이라도 한번 할라치면 죽을 맛인데 이 곳을 힘주며 박박 밀다니요...ㅠ.ㅠ 이 긴장감에 담배 하나 못피고... 이렇게 고생하고도 제게 만약 구축이 온다면 진짜 짜증 지대걸려서 딱 자살모드 돌진할꼬야!!! 엉엉~
06-06-20 13:46
담배피면 구축가능성 커져요..금연합시다..
06-06-20 14:15
전수술하고삼일동안은내가뭔짓했나싶을정도였는데남편이보구계속웃더라구요...그래두평생소원이니깐하라는남편이너무고마웠어요..지금3주째거는요
06-06-20 22:09
저랑 같은 병원인것 같은데
아직은 마사지 안하셨겠네여
처음 죽음입니다. 수건가지고 가서 물고 받으세요
전1년이 되어가요
버릇처럼 마사지 하게되네여 예전에 원더우먼님처럼
아침이면 가슴마사지로 시작합니다
촉감은 전 만족하고요 너무예뻐요 식염이라서 걱정했었는데
생각한것 이상 촉감 조아요
06-06-21 14:30
설레임님 오랫만입니다.
정말마사지 버릇이 되어버리더군요
하지만 요즘은 매일은 아닙니다
3일에 한번쯤^^저도병원에 결과보러 갈때 됐는데
저희 만나서 모임가져야하는거 아닙니까?
모두들 마사지 열심히 하시길
06-06-21 14:35
저는 토요일에 붕대풀고 실빼는데 이틀남았는데 마니 아프겠다..
마사지 아프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예뻐진다고 하니까
저도 모임에 들어갈래요^^
06-06-22 14:10
설레임님이랑 원더우먼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첫 마사지가 그리 아프셨구나.. 제가 이상한건지
전 시원하기만 해서 정말 하나도 안 아팠는데.. 원장님이 하나 제가 하나
시원하기만 했어요. 마사지 잘해서 칭찬도 많이 받고 가슴밑선이 정말 짝짝
이였는데 마사지 하나로 맞춰버린 케이스죠 쿠쿠 첨엔 것때메 스트레스
무진장 많이 받고 이게 정말 맞춰지려나 했었는데 되더라구요 브래지어두
계속 했었구 암튼 힘들었는데 보람있었어요 근데 아직도 마사지해야하나요
전 원장님이 이제 그만해도 된다카신후로 뚝 끊어버렸는데.. 마사지 계속하면
식염수팩이 마모되지 않을까요.. 저두 촉감은 만족하는 편인데 누우면
정말 남가슴같아요 저만 그런건지... 딱딱해지던데 에휴 정말 제살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두분도 그러세요??
06-06-23 00:15
역시 누워있을떈 촉감이 않좋네여.. 서있을땐 너무좋은데.. 너무 아쉽네여..
06-06-2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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