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분씩 4번의 맛사지가 제겐 왜이리 힘든지요.
수술후 한달하고 열흘.
하루 두어번 TV보면서 맘 먹고 열심히 맛사지 하는 것도 제가 워낙 게을리해서인지 가슴이 점점 딱딱해져 오네요.
아중이님의 파워 맛사지 특강을 좀 받던지 해야지, 원...
내일 또 맛사지 받으러 가서 실장님께 잔소리 들을 생각하니 뒷골이...ㅜ.ㅜ
그까짓 맛사지 몇번 했다고 촉감은 안좋아졌으면서 팔뚝에 근육만 틱 생겨났네요.ㅠ.ㅠ
달식엄마님의 속옷버전 가슴 사진은 참으로 감동적이더군요.
저는 가운데 절대 안모아지는데...엉엉
진짜 단지 커지기만한 가슴에만 만족해야만 하는건지...
촉감, 벌써 포기하기엔 이른가요?
팩 만져질때마다 서글픔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