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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보노보노
작성 06.07.16 19:56:44 조회 851

맨날 들어와서 눈팅만하다가 글올리네요
전 이제 1년됐어요 작년 7월에 했으니 아이고
정말 시간 빠르네요 첨엔 커진 것이 마냥 신기하고
뽕부라의 굴욕에서 벗어나게 넘 좋아서 행복했드랬죠
속옷을 입지 않아도 부끄럼 없는 옷태~~아주 작살이었죠 모양도 이제 아예 자리잡아서 더 이상 변할 것 같지도 않고 벗겨 놓고 보면 참 이쁜 가슴이 됐어요
남친은 제 가슴보고 참 크다구는 하는데 그저 좋아서 헤벌레하는 것 같아요 역시 남자들은 가슴큰 여자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여 수술한지 6개월 정도 지나면서 마사지는 거의 안 하구 있구요 가끔 생각 남 살짝 만져주는 정도에요. 근데 이게 1년이 지나도 뻑뻑한 것은 어쩔 수 없나봐요 전 1년 정도 지남 정말 제 가슴처럼 느껴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아 이건 진정 내 가슴이 아니구나.. 이물질이다 그런 느낌 있잖아요 아마 수술하면 대부분이 느끼실 그런 느낌일 거에요 전 시간이 지남 없어질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듯.. 그리구 아직두 한쪽 가슴이 좀 무뎌요 막 꼬집고 그래도 거의 안 아프고 왜 수술후에 느껴지는 그런 거 있잖아요 감각이 없는거..근데 그게 1년이 넘도록 그러네요 것두 한쪽만.. 전 수술하고 나서 유두가 좀 무뎌진 것 같아요 예전엔 디게 예민했는데지금은 별루..그래서 가끔 속상해요.. 언제쯤 얘가 내가 수술을 했었나 싶을만큼 제 것처럼 느껴질까요~~~
그래두 수술한걸 후회하지는 않아요 하긴 정말 잘 했다는 생각 엄마가 많이 도와주셔서 전 수술도 무난하게 했어요 늘 제가심 보면서 한숨 쉬셨든게 엄마셨거든요..
수술해라고 계속 바람도 넣으셨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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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그 감각 무뎌진 느낌...제가 좀 압니다. 작년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했는데 오른쪽 볼이 꼬집어도 뜯어도 안아프더라구요. 느낌은 드럽지만 볼때기로 딱히 할일도 없는지라 언젠가 돌아오겠지...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이제 눈밑만 그 느낌이 약간 남아있을뿐, 멀쩡합니다. 좀 오래 걸리죠? ^^
06-07-17 04:56
멋진 어머님이 계셔서 좋았겠어요~~ 난 울엄마 언제 설득시킨담??
06-07-17 13:07
어머,보노보노님, 반가워요.예전에 원더우먼님이 1주년된 사진 올리셔서 난리났었잖아요. 같은 곳에서 하셨죠? 님도 1주년 되셨으니 환상가슴이시겠네요. 식염촉감은 1년이 되도 좀 그렇긴 하나보네요. 저는 지금 7개월이 되었는데, 1년이 되면 얼마나 촉감이 좋아질지 무척 궁금해요. 님이 올리신 초기의 동그란가슴 아직도 기억납니다. 지금은 아주 자연스럽고 예쁜 버선코로 변하셨을거 같아요. 또 후기 올려주세요.조언도 많이 해 주시구요.
06-07-17 17:08
어느 부분 절개로 하셨나요? 혹시 유륜인가요? 글구 뛸 때 출렁이는지요? 크기도 크기지만, 뛸 때 출렁이는 거, 정말 한 번 느껴보고 싶네요. 임신때는 가슴이 b컵까지 커졌었지만 그땐 뛰면 안 돼는 때라서요...ㅎㅎ
06-07-18 21:48
저도 눈으로만 보고 저를 아직 기억해주시는군요
ㅋㅋㅋ 저는겨드랑이절개..
또한번올리고 싶긴핸데 사진찍는게 벗고 찍는게 쪼금 이상해서요
브라를 하면 더예뻐요
가슴에 골이 제가봐도 환상입니다
모두들 잘지내시죠?
06-07-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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