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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잘지내셨나요?? 8일째

가슴ㅎ
작성 06.08.16 22:48:45 조회 1,015

아중님 꼴통님 달식맘 글구 직속선배 에바님.. 회복실에서 울면서 젤생각났던 분들이세요.
전 그날이 최악이었어요.
늦게 도착했다고 의샘한테 무지막지 깨지고 마구 울며 수술실로 드갔지요.
안그래도 불안한데 위로는커녕얼마나 심하게 야단치던지 순간 그냥 말까도 생각했지만 이미 팔에는 링거가.... 간호사언니는 달래느라...
아니나다를까 눈을 떠보니 한쪽가슴에는 피통이 달려있었답니다
출혈이 거이없는 수술이라고 그러시더니..
제가 지혈이 너무 안되어 어쩔수없이 달았다나요
그러면서 구축신경도 써야한다고...
회복실에 혼자 누워있는데 얼마나 서럽던지
내가 미첬지 무슨 돈xx도아니고 그냥 살껄..
님들생각이 얼마나 났던지요 옆에 계셨음 마니 위로해주셨겠지요.
3일간은 눈물속에 보냈습니다
피통속에 고여가는 피를 보며 한없이 불안에 떨었지요 매일50cc의 피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나흘째 피통뗐습니다 나머니피는 흡수가 될거라시더군요
피통을 떼니 날아갈것같았어요
아직도 가슴은 부어있는상태예요.
붓기는 언제부터 빠지는지요
아직 약간 윗볼록상태이구 오른쪽가슴밑엔 테잎붙이고있슴다 밑선이부었다나요?
가슴이 아팠다 말았다하는데 걱정안해도되는지요?
선배님들 많은 도움바래요
.전 정말 악몽을 꾼것같습니다 ㅜ.ㅜ
글구 nhn..님 해리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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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해리와 도토리
또다시 악몽이 되살아나며... 재수술 생각하니...그냥 팍 기절해 버릴것 같아요... 저 그 악몽 다시 꾸어야 할까요??? 그냥 빼버리고 싶기도 하네요...아 괴롭다 괴로워... 왜 시작을 했는지... 여하튼 좋은 결과 기도할께요..^^
06-08-16 23:02
ひめ
피통을 사흘씩이나 차셨다니.. 많이 힘드셨겼네요..
저도 피통을 차기는 했지만.. 출혈이 별로 없는 편이라면서 하루만에 제거했어요.. 그리고 붓기... 한 한달정도는 가는거 같아요.. 수술한지 두달정도 됐는데요.. 아직도 가끔씩.. 통증이 있어요.. 전에는 칼로 도려내는듯한 통증이었는데.. 요즘엔.. 간지러우면서(?) 기분나쁜..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그럴때 맛사지 하면 좀 시원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통증이나.. 붓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해결 되니까... 맛사지 열심히 해서.. 촉감에 더 신경을 쓰시는게 좋을거에요.. 촉감좋은 가슴치고 모양 안이쁜가슴없다나.. ㅎㅎㅎ
암튼.. 힘내세요^^
06-08-17 03:40
miss 투
님 고생하셨어요.....힘내시구요 좋은 결과 있을꺼에요,,,,^^
06-08-17 07:12
따라올테면 따라와
아웅~내 생각은 안하신거야?? 잉잉~
06-08-17 10:14
nhnhn
고생하셨네요~~ 피통빼고 이제 살만 하시겠어요!!! 이제부터 서서히 좋아지시겠죠!! 너무햇다 야단까지 맞고;;-_- 저런 ! ~난 맨날 병원늦는데 별말 없든데.;ㅎㅎㅎㅎ 잘되셨길 바래요! ! 마사지도 꼬박꼬박 열심히 받으시고 ! ! 전어제 이몸을 해가지고 나이트까지 갔더랬죠..프핫..- 겨드랑이 찢어지는줄 ;;
이제 이주됐는데 ~ 살만 해요 _ 모양이 시러서 그렇지..ㅎㅎ.ㅠ
이쁜 가슴 만드세요!! 보정브라 잘 하시구 마사지 열심히!!!!^^
06-08-17 16:14
가슴ㅎ
작성자
님들 정말 고마워요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기분입니다 저두 님들의 지원군이되드릴께여 가족들한테도 하지못하는(미친짓하더니 그렇지...등등 잔소리땜시)속야그를 들어주셔서 감사^^ 따라올테니님 미안-- 앞으룬 항상 마음속에 님생각할께여 ㅎㅎ 전 아직 제가심같지않아..적응이 잘안되게요 맛사지 열심히해 이쁜가슴맹글어 사진 올릴께여 근데 nhn님 컨디션않좋은거 순 뻥이였자너..나이트도 가구..쫄티입고 가셨나요.. 아니 아중님 에바님 달식맘 어디 돌아댕기시느라 감감무소식인감?? 이 불쌍한 후배 위로도 안해주고.....잉잉
06-08-17 22:12
봉긋
에바님의 직속후배(표현,, 잼있네요..)시라면.. 배꼽으로 하셨을텐데.. 거기서도 그렇게 피통 오래차고~~ 아파하시는분들도 계시는군요..앙~~~ 무섭당..이제 맛사지 열심히 하셔서~~~ 효리 뺨치는 가슴 만드세요... ^^
06-08-18 08:41
가슴ㅎ
작성자
글게 말이예여 지는 완전 재수꽝이였슴다 봉긋님 감솨~~함다
06-08-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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