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꿈에도 소원하던 슴가수술을..엊그제 질렀답니다... 마취풀릴때의 그.. 한기-_- 그거빼면 참을만했어요 통증도 별로 없어서 혼자 일어나고 걷는데도 지장없고 어제는 2일째인데 멀리미용실가서 머리도 하고..^^;;
가족들은 아무도 몰라요.. 그래서 옷같은거 갈아입는데 상당히 불편하네요
목 넓은걸로 혼자 어뜨케어뜨케 입고 벗고는 하는데 영..
근데 지금 압박붕대로 똘똘감아놓은것이 하두 뽈뽈돌아다녀서 그런지 가슴 다가려졌었는데 지금은 많이 내려와서 윗가슴이 살짝 보이네요-_-;;병원가서 다시 감아달라고해야하나???전사이즈 너무 작게넣었어요.. 230정도?
의사선생님이 제가 하도 살이 두껍고 쇄골에서 젖꼭지까지의 거리가 너무 가깝다고 많이넣으니까 목쪽으로 올라와버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제는 겨드랑이 통증이 살짝 있었는데 지금은 옆구리 통증이 있네요;;
약도 꾸준히 먹을라고했는데 돌아다니고잠자고 이러다보니까 불규칙하게 먹고있구..ㅠ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니까 오늘부터는 집에 박혀서 명상이나해야겠어요..
맛사지할때 정말 아프겠죠?벌써부터 그걱정!!
그래도 전 혼신의 힘을다해서 하려구요..
전 식염으로해서 촉감안좋을거 각오하고 한거라서..
맛사지에 사활을 거렵니다..구축이나 안와씀좋겠네영
나중에 붕대풀르고 사진올릴게영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