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계속 가슴수술하고 싶다고만 생각하고 몇년을 지내버린 사람이에요.. 결혼 준비중인 저는 하루라도 빨리 이쁜 가슴을 통해 아름다운 드레스 핏을 원했기 때문에 성예사에서 사진을 검색하기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너무 자연스럽고 이쁜 가슨 사진들이 나오는거에요 근데 보니까 대부분 다 공통 성형외과 였었어요, 바로 윈느 성형외과! 그래서 저는 하루가 급하다 보니 그 다음날 바로 상담을 잡고 김의건 원장님이랑 상담을 했어요! 제가 첫 상담이라서 아무것도 몰라서 신랑될 사람이랑 제가 폭풍 질문을했는데도 짜증 안내주시고 다 프로답게 답을 해 주시더라구요!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안도감을 주시고 아무래도 가슴 성형 전문의 이시니까 더 믿을만 했죠 저희는.. 그래서 그 날 바로!!! 수술 날짜 잡고 진행했습니다!! 몇일 뒤.. 수술 당일. 저는 솔직히 가슴수술말고 전신마취가 더 두려웠어요.. 혹시나 안깰까봐. 그래서 남편될 분이랑 잠깐 기도하고 들어갔어요. 근데 윈느에서는 마취 선생님도 항시 계시고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괜한 걱정 했어요.. 수술대에 눕고 바로 저는 잠에 들고 눈떠 보니 제 이름을 부르시고 계시더라구요..!
수술 하고 나서 엄청 아프겠다 두려움에 떨었지만 다행이 저는 너무 멀쩡했어요.. 조금 마취가 풀리고 원장님이 들어오셨을때 너무 멀똥멀똥 쳐다봐서 놀라셨을꺼에요!! 하하
수술도 짧아서 그런지 저는 그날 바로 퇴원하고 지방으로 내려갔답니다!  몸이 완전하진 않았지만 아프지는 않았어요..! 진짜 무통의신이신거같아요!! 다행이 괜찮아서 휴게소에서 핫바랑 삼각김밥을 먹었어요... ㅎㅎ.. 그 밤에는 일단 두려워서? 일자로 못눕고 45도 기울어서 잤어요!! 아무래도 수술한거니 몸에서 불편함때문에 그날은 잘 못잔거같아요 ㅠ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그 다음날이였어요..!!! 그대로 통증은 없었지만 기력이.... 전신마취를 하다보니 기력이 너무 없었어요.. 약간 살아있는 귀신? 같이 걸어다녀서 가족들이 괜찮냐고 그랬어요...! 잠은 그날은 일자로 자고.. 다행이.. 그 다음 날 부터는 쭉 기력도 돌아 오고 괜찮아 졌어요!
지금은 아예 아무렇지도 않아요.. 윗볼록은 있지만 천천히 내려오고 있는게 느껴져요..! 빨리 보정브라를 빼고싶을뿐!!!! 다음에 또 업데이트해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