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큰 수술이다 보니 회복 기간도 충분히 고려해야 하고 (저는 지금 캐나다에 거주 중이라
회복기간을 넉넉하게 잡고 한국에 올 수 있을까?
그게 가장 큰 걱정이였어요.)
금액적인 부담도 있어서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었어요...
그렇게 오랫동안 망설이던 중, 친언니가 포레성형외과를 추천해줬어요.

언니는 예전에 다른 병원에서 가슴수술을 받았는데
최근 재수술을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면서 재수술을 하게 된다면 꼭 포레에서 할 거라고
저한테 알려주면서 그래서 저도 포레성형외과를 검색해보고
후기들을 꼼꼼히 찾아보게 됐어요.

김민영 원장님 유튜브 영상도 보면서 점점 확신이 들었어요.
‘가슴을 정말 예쁘고 자연스럽게, 마치 작품처럼 만들어주시는 분이구나’ 하는
느낌이 딱 왔거든요.
그래서 ‘내가 수술을 한다면 꼭 이 원장님께 받아야겠다’고 마음먹게 됐어요.
또 하나 마음을 먹게된 이유 중 하나가
수술을 하루에 하나 이상을 안하신다고 하셔서
제 수술에 온전히 신경써주시고
관리도 세심하게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정말 가슴이 작아서 AA도 아닌 AAA 사이즈였어요.
(정말 과장이 아니에요!) 제가 원한 건 큰 사이즈가 아니라
그냥 “가슴이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목표는 B컵 정도였고 무엇보다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제일 중요했어요.

상담 때 이런 부분을 솔직하게 말씀드렸고,
원장님께서 제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보형물과 사이즈를 추천해주셨어요.
저는 모티바 미니 245cc로 진행했어요.
(저는 정말 큰 사이즈를 원하지않았고,
자연스러움이 제일 중요했어요.
특히 옷을 입었을 때 제 체형에 맞는 적당한 볼륨이
옷 핏도 훨씬 예쁘고 전체적인 실루엣이 예쁜게 중요했거든요.)

해외 거주 중이라 상담을 여러 번 했던 케이스예요.
올해 초 한국에 방문했을 때 ㅍㄹ에서 1차 상담을 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수술을 미루게 됐고,
캐나다로 돌아간 뒤에도 시차를 맞춰가며 카톡으로 꾸준히 상담을 이어갔어요.

그리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막상 수술 전날이 되니까 걱정이 많아지더라구요..
“잘한 선택일까? 티 나면 어쩌지?내가 수술해도 되는 케이스일까?”
같은 생각들이 계속 들었어요.
그런데 수술 전날 김민영원장님께 마지막 상담을 하고 나서 그 모든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김민영 원장님이 제가 원하는 방향을 너무 잘 이해해주시고,
저와 비슷한 케이스들을 완벽하게 자연스럽게 만들어낸 결과들을 보여주시니까
정말 믿음이 갔어요. 그래서 수술날엔 두려움보다 기대감이 훨씬 컸어요.

수술 들어가기 전에 원장님께서 가슴 디자인을 해주셨는데
그냥 수술을 위해서 표시하는 게 아니라 정말 세심하게 라인을 그려주시더라구요.
그냥 뭔가 의학적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미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사이면서 동시에 아티스트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러고 나니 수술실 들어가는게 진짜 더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에 누웠는데…
놀랍게도 통증이 없었어요..
그 무거운 돌같은게 가슴 위에 올려진 그런 답답한 느낌만 있어서
‘아직 마취가 덜 풀렸나?’ 싶었어요...
오히려 힘들었던 건 전신마취 후에 잠깐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이었고,
그거 말고는 통증이 없었어요..
“이렇게 안 아플 수도 있구나!” 싶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나요.
사실 집에 가서 마취나 통증 주사 효과가 다 떨어지면 그때부터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집에 와서도 정말 계속 하나도 안 아팠어요.

다음날 상태 확인하러 병원에 갔을 때 원장님께
“원래 이렇게 안 아픈 게 정상인가요?” 하고 여쭤봤는데  필요한 부위만 정확하게 박리해서 통증이 거의 없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데 정말 “아, 원장님께 수술받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로.. 가슴을 이렇게 예쁘게만들어주는데 통증까지 없다니..
수술을 잘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게 진짜 얼마나 중요한건지..뼈저리게 느껴집니다..

저는 회사에서 2주 휴가를 내고 한국에 왔는데,
비행시간으로 하루가 날아가고 시차 너무 너무 반대여서
하루정도 시차적응 위해서 썼어야했고
그러다보니 사실 회복 시간이 너무 짧을까봐 걱정이 컸어요...
그런데 수술 첫날부터 통증이 거의 없으니 캐나다로 돌아갈 날이 걱정이 안되더라구요! 물론 무거운것이 가슴에 올라와있는 느낌은 있지만 막 아픈 통증은 아직까지도 없어요.

수술 3일째쯤 되니 붓기가 조금 올라오면서
살짝 불편한 뻐근한 느낌이 있었는데
또 다음날부터는 다시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가족들이 “진짜 가슴수술한 사람 맞아?”
할 정도로 회복이 빨랐어요!

처음엔 ‘내가 수술 체질인가?’ 싶었어요...
너무 안아파서 근데 생각해보면, 그보다는 정말 원장님이 수술을 너무 잘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엄살도 많은 편이라서 통증에
진짜 약하거든요ㅋㅋㅋ 이렇게 편하게 회복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오늘로 수술 7일차라 겨드랑이 실밥 제거를 하러 병원에 다녀왔어요.
원장님께서 가슴 모양도 꼼꼼하게 다시 체크해주시고,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도 하나하나 다 들어주셨어요.

특히 겨드랑이 부위 관리에 대해
정말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였어요!
평소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겨드랑이에 땀이 자주? 잘 나는 편이라...
겨드랑이 땀 관리가 가장 걱정됐거든요!
그래도 원장님께서 관리 방법부터 어떻게 유지할지,
테이핑하는 법부터 씻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앞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주 한국에 못오니까 자세히 사진도 보내드리고 소통해서 경과보자고 먼저 말씀해주셔서 더 안심됐어요
혹시모르니까 염증같은 문제 생길때 먹을 약까지도 챙겨주셨어요.. 엄청 세심하세요 김민영원장님

역시나 아직까지 통증은 없고 일상생활에도 불편한게 없어요..
통증이 없더라도 물론 완벽한 결과를 위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회복에 집중을 해야하겠지만
지금까지의 경과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저처럼 기초없는 분들, 겨절원하는분들뿐만 아니라
제가 직접겪어보니까 그냥 너무 좋은 병원 실력있고 좋은 원장님이셔서 저는
진짜 포레성형외과 강력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