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한 지 5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옷차림이 얇아지잖아요?
나시 하나만 입어도 핏이 확 달라지니까 주변 반응도 너무 좋고
 저도 진짜 자신감 넘쳐요 ㅎㅎ
이 맛에 수술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매일매일 만족 중이에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가슴수술은 진짜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게 정답!!
제가 2월에 수술했거든요?
근데 요즘 보면 다들 수술한 지 3년은 된 줄 알았다는 말 자주 들어요 ㅋㅋ
그만큼 자연스럽고 부자연스러운 느낌 1도 없다는 뜻이겠죠?

얼마 전에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물리치료를 받게 돼서 엎드릴 일이 있었는데
솔직히 좀 걱정했었거든요?
근데 전혀!! 불편함도 없고 통증도 하나 없이 너무 편했어요!!
그동안 꾸준히 샤워 후에 바디로션으로
겨드랑이 림프랑 쇄골 아래, 가슴 아래쪽 중심으로 마사지 열심히 해줬거든요
그래서인지 붓기도 빠르고, 순환도 잘돼서 자연스러움이 빨리 온 거 같아요

참고로 전 멘토엑스트라 330cc / 수술 전 75A → 현재 75C 유지 중이에요
휴가 때 양양도 다녀왔는데 친구가 제 수영복 라인 보고 너무 예쁘다고…
결국 병원 어디냐고 물어보고 정보 받아갔어요 ㅋㅋ
수영복 라인도 완전 달라졌고 나시 하나만 입고 나가도 뭔가 모를 뿌듯함이 진짜…

7월엔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도 다녀올 예정인데
지금부터 벌써 기대돼요~
사진 많이 찍어올 예정이라 또 후기 들고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