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인 원장님께 수술받았구 복부+허벅지에서 뺐습니다!
수술당일날은 마취깨고나서 혼자 지하철타고 집 올 정도로 하나도 안아팠어요! 근데 붕대로 몸통이랑 다리까지 칭칭 감겨있어서 좀 불편하긴했어요
수술하고 첫째날부터 온몸에 알이 심하게 배긴것처럼 움직일때마다 아팠어요 특히 앉았다가 일어날때ㅠㅠ 그리구 병원가서 붕대풀고 압박복을 입는데 멍든 곳을 꾹꾹 눌러가면서 올려입어야되니까 너무 아파서 힘들었어요ㅠㅠ 가슴은 붓기때문에 땅땅하게 커진 느낌?이구 되게 딱딱해요
일주일차까지는 비슷하게 알배긴 느낌이 계속 되는데 압박복 입고 벗는것도 점점 익숙해지구 아픔도 익숙해지더라구요 가슴은 큰 붓기는 다 빠졌지만 아직 좀 딱딱합니다 배 부분 멍은 거의 없어져서 깨끗한데 허벅지랑 엉덩이는 아직 멍이 심해요
가슴은 정면에서 보면 커진 게 별로 티가 안나나?싶은데 옆에서 보면 확실히 윗가슴이 생겼어요! 이제부터 점점 가슴이 작아질거라고 하셨지만 밥도 잘챙겨먹구 빨리 시간이 지나서 생착도 잘 되구 회복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