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술 전엔 진짜 뽕으로 연명했어요ㅋㅋㅋ
속옷 서랍 열면 뽕 브라만 가득…ㅋㅋ
그걸로 가슴 만들어놓고 다녔거든요
근데 수술하고 나서? 다 싹 모아서 버렸습니다 하나도 아깝지도 않음!
예전에는 속옷 10개 돌려 입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한 달 만에 새로 산 속옷이 15개예요
예전엔 예쁘기만 한 속옷을 이거 내가 입어도 될까? 고민하면서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은 화려한 레이스 속옷도 막 질러요
근데 또 웃긴 게… 결국 심플한 브라가 제일 예뻐요ㅋㅋ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잖아요? 몸매도 그렇네요!!
안양의 숨은 고수! 한나이브성형외과 손원장님 덕분에
기본 브라 입어도 가슴이 다 해주니까 오히려 더 돋보이구요.
한달 밖에 안 됐는데 벌써 이렇게 행복한거 실화?
앞으로 더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거라니까 두근두근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