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이고 내년 가을쯤 결혼을 계획 중이라서
사실 예비신랑이 가슴수술 완전 반대했어요ㅋㅋㅋㅋㅋ
나중에 애 낳고 가슴 처지면해라 굳이 지금 해야 하냐 이런식으로요 ㅜㅜ
근데 제가 딱 5년만 즐기고 보형물 제거한다는 약속 받아내고
병월 알아보고 알아보다 안양에 있는 한나이브에서 모티바로 수술 했어요 ㅋㅋㅋ
같이 동거를 하고 있어서 제가 집안일 아예 못하니깐 짜증을 엄청 냈는데
한 2주차부터 뽈뽈거리고 집에 있던 옷들도 은근히 매력포인트가 되니깐
어째 저보다 예비신랑이 더 좋아하네요? 어이업서......
저는 모티바 칩 없는 걸로 했는데 오히려 신랑이 기왕 돈 쓰는 거면
안전하게 칩 들어간 걸로 하지 그랬냐면서 뭐라 할 정도ㅋㅋㅋ
반대하던 사람 맞나 싶어욬ㅋㅋㅋㅋㅋ
실사용자의 후기(=예비남편의 입장ㅋㅋ) :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이걸로 후기 종결인거죠? 한나이브 원장님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