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레이스 브라가 한달차고 화이트 레이스 브라가 현재야
벌써 4개월 차 됐다ㅎㅎ
수술하고 보니까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건지^^;;
보형물은 모티바로 넣기는 했는데 가슴이 짝가슴이라
왼쪽은 데미 300, 오른쪽은 풀 355로 넣었고 절개는 겨절로 했어
한달차 때랑 비교해보면 붓기가 빠지니까 가슴은 좀 작아보일 수 있어도
모양이 자리가 잡히기도 했고 가슴골이 더 찐가슴에 가까워진 것 같음ㅎ
옆으로 누웠을때도 전에 비해 훨씬 잘 모여
그리고 불룩하게 올라왔던 윗가슴이 조금 처져서 밑으로 내려가니까
훨씬 보기에도 좋고 인위적인 느낌이 안 느껴지더라구
촉감 부분에 있어서는 엠디에서 때마다 해줬던 메조소프트랑 캡슐러티스,
찜질팩 같은 사후 관리 받고 나니까 많이 좋아짐
그리고 집에서도 찜질팩 꾸준히 해주니까 살성이 금방금방 부드러워지더라
요즘 속옷 사러 매장을 가면 직원분들이 피팅 해주면서
가슴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엄청 해주는데 괜히 거울 보면서 으쓱 하게 됨
걸을때도 어깨 당당하게 펴고 걷게 되고ㅋㅋ 좀만 더 일찍 할걸 그랬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