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에서 허벅지 지흡&가슴 줄기세포 지이 한지 1주일 조금 넘었네요!!
아직은 붓기때문인지 기대한만큼 커져서 너무좋고 여기서 이제 많이 안빠질수있게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ㅠㅠ 모양도 너무 예쁘게 잡아주셔서 윗가슴이 채워진게 좋아요
엄청 뜨던 속옷이 드디어 맞게됐네요.!!

가슴은 전혀 아픔 없었고 부유방 지흡을 같이 해서 그런지 겨드랑이 쪽에 멍이 들고 팔 올릴때 아직은 많이 땡기네요.
힘듦은 주로 허벅지때문이었는데, 일단 수술 당일은 붕대로 칭칭 감겨있어서 잘 몰랐고 다음날 붕대를 풀어보니 멍과함께 엄청 부어있어서 깜짝놀랐지만 원장님께서 아직은 붓기가 많이 있는거고 점점 빠질거라고하셔서 안심했습니다! 당일날부터 삼일차정도까지는 어기적거리면서 아주 천천히 걸어다닐 수 있는 정도였고 계단 오르내리는건 저는 꽤나 쉽지않아서 엘베를 주로 이용했네요ㅠㅠ

4-5일차정도부터는 훨씬 나은 기분이었고 압박복 입고벗는것도 그전까진 너무 어려웠지만 많이 적응되어서 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어요! 한 십오분 이상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여전히 허벅지가 많이 땡기긴합니다.

무서워했던거에비해 그래도 수월하게 진행해서 아직은 만족스럽고 가슴과 허벅지도 빨리 최종적인 버전을 보고싶네요.!! 우선은 매우 만족입니다!